부모라고 해서 다 같은 부모는 아니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20년간 다음 집에 맡겼던 아이를 이제 와서 내 아들이라 자격을 논하는 엄마가 과연 정상인 걸까요? 길은 정도 무시 못하는 것인데 낳은 정이 더 크다고 아들 난처하게 방송에까지 나와 눈물을 흘려 버리면 그 아들 심정은 어떨지 한 번쯤 생각은 해보았는지 묻고 싶을 정도네요. 더군다나 아들이 그냥 아들도 아니고 JYJ의 멤버로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하며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박유천이 지난 2010년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로 안방극장에 등장했을 때만 해도 박유천의 연기력에 대해 평가 절하 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저 과거 동방신기의 인기를 이어받은 JYJ의 멤버로서 수많은 팬들의 대대적인 지원을 받는 그런 스타쯤으로 생각했을 뿐이었지요. 이 때문에 박유천은 "성균관 스캔들"에서 좋은 연기로 호평을 받았지만, 거품이다는 평가절하를 전문가들 및 네티즌들로부터 받기도 했습니다. ..
스타를 오히려 욕먹게 하는 개념 없는 아이돌 팬클럽이 있는가 하면 스타를 대신해 봉사와 기부활동까지 펼치며 스타를 오히려 더 빛나게 하는 팬클럽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들어 이런 팬클럽들이 부쩍 늘어나기 시작했는데요. 그 대표주자로 JYJ 팬클럽으로 활동 중이며 박유천의 팬들이 모인 이모 팬들의 경우 적극적으로 기부활동을 벌이고 있어 가장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국립암센터를 찾아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해 팬들이 모금한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