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진백림 열애설 진실은 무엇일까? 송승헌 유역비 열애설이 터진 후 하지원 진백림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여기저기서 탄성이 흘러나왔습니다. 특히 네티즌들은 탕웨이가 한국에 시집오고 난 후 채림이 중국으로 시집을 간 상황에서 이제 유역비가 한국으로 오려 하니 하지원이 간다며 요즘 뜨거운 한중 열애 유행에 놀라워했습니다. 하지만 진백림은 중국 배우가 아닌 대만 배우라는 것이 함정이지요. . ..
"더킹 투하츠"를 보다 눈물을 왈칵 쏟을 뻔 했습니다. 중국 공안에 잡혀 감옥에 갇힌 하지원(김항아)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 처럼 몸을 풀고 앉아 쉬고 있을때 하지원의 어깨 위로 누군가의 손이 올려졌지요. 정말 소름이 쫙 끼치는 장면이었는데 알고보니 그 손이 이승기의 손이었지요. 이승기를 너무 그리워한 하지원의 생각이 그런 허상을 만들어 낸 것이었으니까요. 그렇게 둘은 서로 가슴시린 모습으로 서로를 감싸 안으며 안타깝게 쳐다 보는데 너무 짠하고 슬퍼..
가장 믿었던 사람의 배신은 이승기(이재하)의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 놓고 말았습니다. 어떻게 선대왕을 모셔오며 왕실을 책임져 오던 비서실장 이순재(은규태)가 자신을 배신하고 형을 죽음으로 이끈 것도 모자라 이미 다리까지 다친 동생 이재신을 또다시 위험으로 빠뜨렸으니까요. 이승기는 직접 자신의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도 도저히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이순재가 자신 앞에 와 사죄를 하는 순간에도 마치 이건 거짓말과도 같은 내용이었기 때문이지요. ..
"더킹 투하츠"를 보면서 가장 놀랜 건 이승기의 놀라운 연기력 상승이 아닐까 합니다. 그것도 연기력에서만큼은 한석규 못지않게 최고의 카리스마를 뽐내 주는 윤제문에 밀리지 않을 정도의 연기력이라는 사실에 더욱더 놀라게 되지요. 지난 9일 방송된 장면에서 최고의 명장면이 탄생했는데 남북 단일팀으로 구성된 세계 장교대회에서 4위를 하고 나서 이승기(이재하)는 클럽 M의 수장인 윤제문(김봉구)과 독대를 하게 되는데 이 장면은 그동안 보아왔던 "더킹 투하츠"..
"더킹 투하츠"에서 가장 재미있는 부분은 김봉구의 사이코 연기도 아니고 남북한 장교가 모여서 서바이벌전 식의 전투를 연습하는 장면도 아니지요. 언제나 알콩달콩 티격태격 싸움하는 이재하와 김항아의 장면만큼 재미나는 장면이 없으니까요. 다들 어제 명장면으로 이재하가 멋지게 어퍼컷 날리면 중국과 미국의 장교들에게 욕설을 날렸던 그 장면을 꼽겠지만, 사실 현실에서 불가능하기에 더욱더 속 시원하게 들렸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
"더킹 투하츠"가 하루 만에 졸작에 반열에 올라서며 지루하고 재미없었다는 평가와 함께 시청자들로부터 따가운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분명히 1회까지만 해도 연기파들의 대결에 엄청난 환호가 터졌던 "더킹 투하츠"였는데 말입니다. 먼저 문제의 발단이 된 부분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윤제문의 등장 부분이었습니다. 유제문은 이승기, 하지원를 괴롭히게 될 다국적 군사 복합체 클럽 M의 2대 회장으로 나오는데 이 설정이 너무 과도했다는..
"더킹 투하츠"는 코믹한 로맨스 물일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시대의 상황을 절묘하게 가상으로 옮겨 좀 더 밝게 표현했을 뿐 그 내용의 흐름 자체는 숨이 탁 막히는 정말 다루기 힘든 소재의 내용들로 꽉꽉 채워져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 무게 중심에는 하지원(김항아)이 있고 그 이야기를 끌어는 킹 메이커는에 이승기(이재하)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주인공을 괴롭히는 인물이 있듯이 전혀 어울리지 못할 것 같았..
'내게 거짓말을 해봐'가 지난 28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지요. 오랜만에 드라마로 컴백한 윤은혜와 강지환 커플의 만남이라 첫 방부터 기대작이 되었지만 역시 식상한 스토리에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한 캐릭터들의 특징은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기에는 많이 역부족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비록 마지막회 장면에서도 제주도의 멋진 바다를 배경으로 영화 같은 키스장면을 연출하기는 했지만, 내용의 매끄럽지 못함은 오히려 극의 몰입도를 떨어트리기도 ..
'시크린 가든'이 방통심위로 부터 저속한 표현 및 남녀 주인공의 장시간에 걸친 키스장면에 대해 경고 조처를 내렸습니다. 이 외에 지나친 상업성 광고에 대한 철퇴도 함께 내렸는데요. 정말 이번에는 드라마의 인기를 떠나 잘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드라마가 인기 있었다고 해도 잘못된 것은 비난받아야 마땅하고 모든 게 예외적으로 적용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니까요. 지금은 비록 종방을 했고 '시크린 가든' 속의 길라..
SBS '시크릿가든' OST 콘서트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이건 팬심을 이용한 돈의 목적성이 다분하다는 생각 받게는 들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지나친 입장료는 혀를 내두르게 하는데요. R석 기준 9만 9,000원이면 수준 높은 가수들의 정규 콘서트 티켓 값이라 과연 드라마 OST 공연에서 이 정도의 값을 지불하고 팬들이 보아야 하는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그리고 이번 '시크릿가든' OST 콘서트 장면이 16일 방송될 장면이라는 것..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과 하지원이 영혼 체인지과 되면서 내용이 다소 만화처럼 흘러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동안 내용이 알차가게 흘러가며 가슴도 설레게 하고 무척 재미가 있었는데 솔직히 과거 여러 드라마에서 보았던 영혼 체인지 장면은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드라마로써 재미는 있을지 모르지만, 극의 완성도를 많이 떨어트리는 계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리고 만약 영혼 체인지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단 1회에서 마무리 짓고 다시 되돌아오는 신으..
‘시크릿’ 열풍으로 현빈앓이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흔들어 놓고 있습니다. 길라임을 향한 현빈의 마음은 정말 실제 연인 관계인 송혜교마저도 질투를 느낄 만큼 너무나 숨 가쁘게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실제 연인관계인 송혜교와 현빈 사이에 애정전선에 조금 먹구름은 낀 게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현빈도 드라마 '시크릿' 촬영으로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지내고 있지만, 송혜교의 행보는 가희 살인적인 스케줄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