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열렸던 제48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문채원은 영화 '최종병기 활'로 신인여우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그것도 쟁쟁한 후보인 영화 '써니'의 강소라를 비롯해 '페스티발'의 백진희, '푸른소금'의 신세경, '혜화.동'의 유다인를 누르고 신인 여우상을 받은 터라 그 의미도 남다르고 뜻깊은 상이었지요. 그리고 올해는 이미 드라마에서도 대박을 터트렸던 문 채원이었기에 영화에서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받는다는 것은 정말 큰 행운과도 같았습니다. ..
비가내리던그때
2011.10.18 09:21
인생역전 공주 문채원의 숨겨진 비밀, 그녀는 기생이였다
요즘 가장 사랑을 받는 드라마 속 여주인공은 단연 '공주의 남자'에 나오는 문채원이 아닐까 합니다. 한때 드라마를 시작하면서 발연기 논란에 휩싸이며 비난도 받았지만 극 중 김승유와의 애절한 사랑이야기가 꽃을 피우면서 단숨에 시청자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 버렸죠. 특히 강화도에서 살아 돌아온 김승유를 만나 죽어도 좋다며 울던 문채원의 가슴을 녹일 듯한 애절한 눈물은 정말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적셔 놓기도 했습니다. 사실 문채원은 '공주의 남자' ..
비가내리던그때
2011.09.20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