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방송된 "고쇼"에 가수 윤하와 윤상, 이승환이 출연했지요. 윤하는 이날 한 번도 공개한 적이 없던 자신의 첫사랑에 대해서 공개를 했는데 약간은 충격적이면서도 참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 가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윤하는 자신이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으면 먼저 대쉬를 하는 입장이라면서 고백을 한 뒤 5년간이나 좋아했던 짝사랑과 슬럼프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죠. 그런데 그 짝사랑이 5년간의 노력 끝에 첫사랑이 되었고 2년간 그 ..
"위대한 탄생2"가 안 그래도 시청률 저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당에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논란이 터져 모두를 당혹스럽게 만들었지요. 문제의 발단은 지난 23일 있었던 생방송 TOP3 라운드에 벌어진 경연에 대해 멘토들의 점수 평가를 놓고 외부에서 문제를 제기한 것인데 그 당사자가 다름 아닌 이선희 소속사의 대표라는 점이 큰 논란의 발단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날 방송 직후 이선희 소속사..
지난주 '위대한 탄생2'에서 보여준 멘토들의 모습은 때론 실망스럽기도 했고 때론 기쁨과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멘티들의 실력보다는 이미 멘토들만의 마음에 드는 멘티를 뽑는 듯 보여 비난에 시달리기도 했었죠. 그래서 우린 초반부터 뛰어난 실력을 갖춘 멘티 참가자들보다 예상대로 멘토들에게 주목을 받았던 인물들만 합격을 했을 때 화가 났고 궁색한 변명에 실망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합격한 멘티들이 모두 실력이 없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노래..
'위대한 탄생2'가 마지막 멘토 스쿨로 가기 위한 파이널 라운드로 2인 1조로 듀엣 미션을 치렀지요. 그런데 결과는 모두를 경악하게 만드는 수준이었죠. 정작 노래를 잘 부르고도 탈락하는 참가자들이 거의 다였으니까요. 그리고 예상대로 처음부터 멘토들의 마음에 들었던 인물들만 살아남는 정말 볼 것 없는 미션경쟁이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나 차별이 심했던 무대들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러한 결과가 쏟아진 건 심사위원 멘토들이 하나같이 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