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리플리 강혜정 10초의 굴욕, 무존재감이 돼버린 이유
'미스 리플리'가 이다해 주연이라 조금은 편견을 갖고 그동안 보지를 않았는데 어제 본 이다해의 연기력은 정말 찬사를 아끼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 그동안 보여주었던 연기력과는 차원이 다른 베테랑 연기를 보여주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부회장인 이화에게 따귀를 맞고 오열하는 장면은 리얼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한꺼번에 재방송을 통해 보다 보니 몇 주 전부터 '미스 리플리'를 보아 오면서 문희주라는 캐릭터는 도대체 왜 나왔느냐는 생각이 ..
비가내리던그때
2011.07.12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