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 이서진 분노 3종세트도 못 막은 망신스런 치명적 옥에티
지난 '계백' 9회와 10회는 다시 만나게 된 의자왕자와 계백의 이야기가 다루어졌습니다. 어렸을 적 신라에 포로로 끌려가 생구신세가 되었던 계백은 의자왕자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는 모습을 목격하고 오로지 복수심에 불타며 세월을 살아왔죠. 포로들 사이에서 이리라 불려오며 말 한마디조차 하지 않던 계백은 김유신이 자신의 부하가 되라는 말을 건넬 때면 '꺼져'라는 말로 썩소를 날려 통쾌한 한 방을 먹여주는 게 다였죠. 하지만 ..
비가내리던그때
2011.08.25 06:36
계백 티아라 효민, 비난 허문 연기력도 못 빗겨간 민망한 옥에 티
'계백'에서 차인표가 죽음으로 하차를 하면서 아역 연기자들 또한 성인 연기자로 모두 바뀌는 변화를 추구했지요. 다소 의자왕이 나이 들어 보이거나 계백이 너무 노안이라는 지적도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연기력은 역시 다들 안정적이었습니다. 지난 16일에 방송된 내용에서는 신라에 포로로 끌려가 노예 생활을 하며 전쟁터를 전전하는 계백의 모습과 사택비의 눈을 피해 문란한 생활을 하는..
비가내리던그때
2011.08.18 10:14
나이가 들면 들수록 매력적인 여배우가 되어가는 오연수. 여성이라면 누구나 오연수가 연기한 '달콤한 인생'의 윤혜진과 '나쁜남자'의 홍태라처럼 불꽃 튀는 사랑을 꿈꿔 본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올해 나이 40세인 오연수는 오히려 더 젊어져 가는 듯한 인상을 주고는 합니다. 정말 세련된 모습 이면서도 곱게 자신의 이미지를 구축해 가고 있는 또 하나의 명배우가 아닐까 한데요. 매번 드라마에서 멋진 연하남들과의 호흡이 연신 부담..
비가내리던그때
2010.09.25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