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이 서서히 그 정체성을 잃어 가고 있는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어제 방송된 "모태솔로" 특집은 정말 실망을 넘어서 주접스러웠을 정도로 최악의 방송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지금까지 출연자들이 술판을 벌이고 별짓을 다 했지만, 자기소개에서 남자가 허리띠를 풀어 그 자리에서 바지를 내리는 추태를 보인 적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어떠한 이유도 통하지 않는 것이 전국의 시청자들이 다 보고 바로 앞에서 짝에 출연한 여자분들이 보고 있는데도 안..
비가내리던그때
2012.01.05 12:23
'짝' 여자 5호의 잘못은 정말 있었던 걸까요? 그저 자신의 과거를 방송에서 전부 말하지 않았던 것뿐인데 게 이토록 비난을 받을 만큼 용서가 안 되는 것이었는지 그저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리고 '짝'의 모든 출연자에게도 개인 프라이버시라는 게 있는데 굳이 다 자신의 과거를 밝히라고 강요를 할 수 있는 것인지 묻고 싶을 따름입니다. 그저 여자 5호는 '짝' 돌아온 싱글 특집에서 자신의 아픈 상처를 치료하고 싶었고 그저 여자로서 자신의 조금 한 소망을..
비가내리던그때
2011.08.17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