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라고 해서 다 같은 부모는 아니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20년간 다음 집에 맡겼던 아이를 이제 와서 내 아들이라 자격을 논하는 엄마가 과연 정상인 걸까요? 길은 정도 무시 못하는 것인데 낳은 정이 더 크다고 아들 난처하게 방송에까지 나와 눈물을 흘려 버리면 그 아들 심정은 어떨지 한 번쯤 생각은 해보았는지 묻고 싶을 정도네요. 더군다나 아들이 그냥 아들도 아니고 JYJ의 멤버로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하며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먼저 가장 반가운 소식이 전해져 왔죠. 언제나 한류 소식에 있어 항상 한 코너씩 보도를 해오던 MBC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파리'를 녹화해 7월2일 방송하기로 결정을 했기 때문인데요. 현지에 가서 볼 수 없는 한국의 팬들은 물론 현장의 폭발적인 한류열풍까지 그대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앞서 SM은 이번 파리공연을 일부 장면을 편집해 유튜브를 통해 녹화 실황장면을 내보내기로 했는데요. ..
김희철의 노예계약 발언을 두고 많은 사람들이 비난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물론 JYJ 팬들의 비난이 가장 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김희철의 발언은 바로 JYJ에게는 치명적인 반론이 될 테니까요. 하지만 JYJ를 떠나서 김희철의 노예계약 발언은 전혀 틀린 게 하나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자신이 SM에 들어가 활발히 슈퍼주니어로 활동하며 그 생활에 만족하고 돈을 벌고 그걸로 부모님..
동방신기 3인방이 SM과 소송 중일 때 그들과 동방신기의 다수의 팬들은 함께 소송을 하지 않은 다른 멤버 유노윤호, 최강창민를 배신자라 칭했습니다. 그 이유는 굴욕적인 노예계약에도 불구하고 자신들만 SM에 잘 보여 살겠다고 이날까지 같이한 동방신기 3인방을 모른 체하고 함께 같은 길을 가지 않았다는 것 때문입니다. 이렇게 자신들만 억울하다고 호소했던 동방신기 3인방은 일본의 소속사 에이벡스와 계약을 하고 새롭게 일본에서 음반을 내놓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