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이 간다"를 보면서 속병 난 시청자분들 너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평일에 마땅히 볼 드라마도 없고 그래서 이장우랑 오연서가 나오기에 저 또한 이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배우들의 발연기에 실망하기보다 작가의 발 대본에 늘 실망하는 편이지요. 특히 우리나라 막장 극의 집합체라고 할 만큼 막장이라는 설정은 모두 다 나오는 이 드라마는 세 가족이 서로 사돈을 번갈아 가며 맺는 것은 약과이고 진용석 같은 악인들이 판을 치면..
비가내리던그때
2013.04.03 18:30
오자룡이 간다 임신한 유주희 여자로서 통쾌했던 분노
"오자라룡이 간다"가 밝은 드라마에서 갑자기 막장으로 돌아선 것은 좀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시청률을 위해서는 역시 우리나라 드라마는 막장이란 설정은 필수가 돼버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이런 게 재미있기는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이 드라마는 제가 처음으로 리뷰해 보는데 또다시 빠져들게 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오자룡이 간다"의 남녀 주인공은 오자룡(이장우)과 나공주(오연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오나커플이&..
비가내리던그때
2012.12.27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