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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편법 신데렐라 김나윤, 예뻐서 합격? JYP 왜 집착할까

구름위 란다해피 2012.02.12 07:05

"K팝스타"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 라운드가 끝나고 소속사마다 6명에 달하는 도전자들 뽑아 총 18명의 합격자가 나왔습니다. 그중에는 우승 후보로 꼽히며 최강의 실력을 보유한 박지민, 이미쉘 부터 이하이까지 실력자들이 대거 포진해 앞으로 있을 라운드에서 더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18명의 멤버가 나오기 전까지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파이널 오디션이 끝날 때까지 두 장의 카드를 쓰지 않은 양현석과 한 장의 카드를 쓰지 않은 보아가 남아 있었기 때문에 기존에 떨어졌던 후보들에게는 그나마 희망의 빛이 드리워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양현석과 보아가 스스로 실력과 의지를 이 자리에서 보여준 사람에게 기회를 준다고 말해 그리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행운도 용기있는 자가 먼저 쟁취를 한다고 자신 있게 나온 이건우는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며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아 양현석의 카드 한 장을 차지했고 앞서 춤에 있어서는 경쟁자가 없었던 박정은도 양현석의 선택을 받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그런데 보아는 더는 뽑을 실력자가 없다며 자신의 남은 카드 한 장을 그냥 버려 버렸지요. 그리고 그렇게 "K팝스타"가 끝나려고 할 때 이정미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기회를 스스로 만드는 기적을 만들어 내고야 말았습니다. 보아의 남은 한 장의 티켓을 자신에게 달라고 말하며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며 마지막 밧줄을 잡아당긴 것이지요.

보아는 그런 이정미의 절심함과 용기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끈기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마지막 티켓을 이정미에게 안겼습니다. 정말 드라마가 따로 없었던 장면이었지요. 그런데 이게 또 못마땅했는지 박진영이 갑자기 이정미에게 축하의 메시지보다는 조금 전 보여주었던 노래가 최악이었다며 악평을 늘어놓는 것을 보고 너무 삐딱한 시선으로 사람을 바라보는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만약 저 자리에 이정미가 아닌 자신이 그렇게 아끼던 김나윤이 서 있었다면 과연 박진영은 어떠한 평가로 마무리를 지었을지 오히려 궁금해졌습니다. 아마도 이정미에게 했던 것처럼 독설을 날릴 수도 있지만 전 오히려 그 반대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그만큼 김나윤은 따지고 보면 자신의 실력보다는 외부의 도움으로 현재 파이널 라운드까지 통과나 한 것이 다름이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박진영이 마지막에 김나윤을 뽑은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카드가 한 장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그걸 쓸 수 없다고 말을 했기 때문이지요. 그 대신 양현석이 여유 카드가 남아돌았던 탓인지 뜻하지 않게 김나윤을 뽑는 놀라운 일을 저지르고 말았지요. 자신의 입으로 실력이 부족하다 평가를 하고 나서는 합격을 시키는 모순은 정말 눈으로 봐도 뻔한 특혜였으니까요.

이에 대해서 네티즌들은 하나같이 박진영과 양현석 그리고 김나윤의 관계를 의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도저히 합격한 다른 출연자들의 실력만 보더라도 김나윤은 실력으로는 합격이 어려웠으니까요. 차라리 이정미처럼 마지막에 선택을 용기 내 받았다면 그나마 봐줄 만했지만, 김나윤은 너무 노골적으로 티가 날만큼 완벽한 지원 방식이 겉으로 표시가 났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김나윤은 얼마 전 미성년자가 성인클럽에 들어간 것도 모자라 논란이 될 만한 사진들을 찍어 상당히 문제가 되었던 출연자인데도 그걸 아무 상관없이 넘겼다는 사실은 너무나 도덕적으로 안이한 평가가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오히려 논란을 일으킨 당사자가 실력이 없음에도 계속 승승장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 시대의 불공평한 또 하나의 잘못된 오류가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김나윤과 박진영의 루머가 심심치 않게 번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양현석까지 가세했으니 이제는 난장판이 되어버린 듯한 인상마저 주고 있지요. 이러다 보니 단지 김나윤이 예뻐서 계속 합격시켜주었다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늘 실력 없는 사람들에게 늘 냉정했던 박진영과 양현석이 호박씨를 까며 김나윤을 합격시킬 이유가 없었다는 것이지요

결국 박진영이 본 것은 김나윤의 노래 실력이 아니라 그저 대중들에게 관심 받을 수 있는 스타성만을 가지고서 높게 평가를 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정말 행운만으로 똘똘 뭉쳐 친 최고의 스타 지망생이겠지요. 과연 오늘도 김나윤이 합격할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합격을 한다면 "위대한 탄생"에서 수많은 논란을 가져왔던 권리세 만큼이나 상당한 충격파를 주는 논란의 인물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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