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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보아 무능력자 돼버린 몰락, 소속사 광고용 모델이었나

구름위 란다해피 2012.05.22 12:40

"K팝스타" 캐스팅이 서서히 마무리 지어가고 있지요. 우승자인 박지민은 JYP를 선택했고 3위를 기록한 백아연과 탑 10위안에 들었던 박제형도 JYP를 선택함으로 자신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성공을 했습니다. YG는 현재 이하이와 이승훈 군을 선택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는데 정장 SM은 단 한 명도 계약을 했다거나 등의 말이 없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SM이 JYP와 YG와 달리 "K팝스타" 출신들을 기피하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먼저 SM은 자신들이 구축해놓은 연습생도 차고 넘친다는 점과 SM 특정상 가장 중요시하는 것이 실력보다는 비주얼인데 자신들의 구미에 맞는 참가자 없었다는 것이지요. 그래도 시청자들이 생각하기에는 보아가 관심 있게 본 백아연과 박제형이 SM으로 가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했는데 둘 다 JYP를 선택했다는 것은 SM에서 어떠한 제스쳐도 하지 않았음을 의미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아직 이미쉘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SM은 사실상 이번 캐스팅을 모두 포기했다고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한데요. 처음부터 SM은 "K팝스타"를 그저 자사를 위한 광고 수단으로 사용할 뿐 별다른 의미를 가지지 않았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 이유는 박진영이나 양현석과는 달리 소속사에서 실질적인 권한을 가지고 있지 않은 보아가 이번 오디션에 참가했다는 것 자체부터가 넌센스였기 때문입니다.

이러다 보니 "K팝스타" 방송이 끝나고 나서 SM만 침묵을 지킬 뿐이고 나머지 2대 소속사만 북 치고 장구 치는 상황만 펼쳐지고 있다고 보여지는데 어차피 우승자인 박지민도 SM에서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는 것을 알기에 선택하는 거조차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었고 결국은 자신을 가장 관심 있게 바라봐준 JYP로 방향을 튼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상황이 이렇게 되다 보니 정작 불똥이 튄 것은 보아입니다. 오디션이 펼쳐지는 순간에도 가장 격하게 눈물을 보였고 그 누구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던 보아였는데 이렇게 중요한 순간에는 아무런 모습도 보여주지 않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는 보아 자체가 그저 방송을 위한 허수아비에 불과했다는 것으로 시청률을 위해 구색 맞추기 식으로 JYP와 YG 사이에 끼워 넣었을 뿐 SM의 대표로 나온 보아는 그저 아무것도 아니었다고밖에는 판단이 안 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보아가 SM에서 이사직을 맡고 있다고 해도 실질적 권한이 없는 명예이사일 뿐 아무것도 아님을 이번 "K팝스타"를 통해 스스로 보여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현재 SM은 현재 모두 LA에서 월드투어를 하느라 정신이 팔려 있습니다. "K팝스타"는 이미 끝이 났고 자기들 생각에는 보아로 SM 광고 많이 했으니 다음 시즌까지는 그딴 프로에는 관심이 없다는 식이 돼버린 것이지요. 거기에다 "K팝스타"의 취지가 SM의 기획사 성격과 전혀 맞지 않는다는 점도 그저 SM은 들러리밖에 되지 않음을 시사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보아는 "K팝스타"를 통해 혼자서 생쇼를 한 거나 다름이 없게 돼버렸는데 박지민의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며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울었던 보아의 모습이 그저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사실에 씁쓸함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그만큼 SM은 자기 식구들 챙기기에 바쁠 뿐 YG나 JYP처럼 포용적이지도 못했고 소통되지 않은 벽은 너무나도 높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타성이나 비주얼이 되지 않으면 절대로 거들떠도 안 보는 SM의 특성이 결국은 보아를 욕먹게 하고 빛 좋은 개살구로 만들어 버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렇게 보아는 자신의 자존심도 세우지 못한 채 권한이 없는 몰락의 길로 들어서고 말았는데 적어도 "K팝스타"의 심사위원으로 참가했고 그 위신과 명예가 있다면 조그마한 결과라도 보여주는 게 좋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소극적이고 참가자들을 무시하는 방식을 택할 거면 다음부터는 "K팝스타"에 참가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차라리 다른 기획사를 국내 3대 기획사로 승격시켜 실질적으로 실력이 뛰어난 참가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더 오를 법하니까요.

어떻든 이번 소속사 선택 과정을 보면서 보아에게 적지 않게 실망한 점은 수많은 사람들이 감출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SM 이수만 사장의 뜻이건 아니건 실제로 그런 발언과 힘조차 없는 보아의 모습이 더 큰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정말 크게 성공을 하고 돈을 많이 번 보아라지만 이제는 너무 초라하게 보이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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