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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의 사나이 임재범, 실력과 진정성으로 일구어낸 신화

구름위 란다해피 2011.06.14 09:11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고 하죠. 아마도 임재범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잠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노래실력을 갖췄지만, 그 천재를 대중들은 알아주지 못했고 항상 외면받아야 했지요. 언제나 유행만 좇는 대중음악의 성격 탓에 임재범의 목소리가 담긴 노래는 점점 잊혀져 가 버리고 세월 속에 그렇게 묻혀가기 시작했으니까요.

그러는 동안 임재범은 정말 많은 방황과 고통을 겪어야 했지요. 그중 가장 가슴 아팠던 일은 아내의 암 투병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였고 자라나는 딸에 대해 미안함이었죠. 한집안의 가장이었기에 이제는 그도 더는 그대로 멈춰 있을 수만은 없었죠. 그래서 용기를 내어 그는 다시 한 번 자신의 모습을 세상에 드러내고 우리가 그토록 원하고 갈망하던 그만의 노래를 들려주기 시작했죠.

그래서 말이지만, 현재 '나는 가수다'가 욕을 많이 먹고 있는 프로로 변하기는 했지만, 임재범과 같은 스타를 다시 발굴해 우리에게 다가올 수 있게 만든 것만큼은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옥주현의 문제와 지나간 수많은 논란으로 대중들의 비판과 사랑을 동시에 받는 프로이지만 이는 '나는 가수다'의 또 하나의 단면적인 모습일 뿐 전체가 될 수는 없지요. 사람들은 현재 '나는 가수다'를 보지 않겠다. 폐지해라! 하지만,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당신들이 그렇게 환호하고 응원하던 프로가 '나는 가수다'였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만약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가 없었다면 임재범이라는 가수는 그렇게 무너진 삶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기회조차 얻지를 못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신은 그 천재가수를 위해 이러한 프로를 만들어 준 것이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가 다시 우리 곁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감동을 받고 그의 가슴과 마음이 담긴 진정성 있는 노래는 우리를 울리기에 충분했으니까요.

현재 임재범은 우리의 심금을 울리고 나서 잠시 그 여운을 남긴 채 몸의 상태가 좋지 않아 떠나 있지요. 그러나 '나는 가수다'가 존재하는 한 그는 언젠가 다시 그 무대에 설 거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그가 잠시 비우던 자리를 다른 후배들이 지켜주는 것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은 이제서야 임재범의 가치를 제대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가 드디어 100억의 사나이가 되었기 때문이지요. 물론 꼭 돈의 평가가 임재범에 대한 절대적인 평가는 아닙니다. 그러나 현실에서 그에 대한 값어치는 확실히 매게 져야 하는 것이지요.

이제는 국민 가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임재범은 한 업체와 생애 최초로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습니다. 이는 누가 만들어 주었다기보다는 임재범 자신과 그를 사랑하는 팬들이 함께 만들어 낸 기적과 같은 일이지요. 그저 그가 할 수 있는 거라고는 노래뿐이었고 그러한 노래로 국민을 감동시키는 것뿐이었지만 그 감동 하나에 세상이 움직이기 시작을 했으니까요.

임재범은 현재 전속 계약 이후에 메이저 급 대기업의 CF 제의 건만 해도 약 20여 건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즐거운 비명이 아닐까 한데요. 조금은 늦은 감은 있지만 그나마 그의 가치를 세상이 지금이라도 인정을 해주었다는 거에 다행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당신의 능력으로 행복한 가정을 지켜나가는 남편 임재범이자 아빠 임재범으로서 당당한 모습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분석이 나왔더군요. 임재범의 광고에 대한 몸값의 가치와 공연 및 방송 출연 등 여러 가지 경제적 가치를 환산하면 단기간 내에 약 100억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전속 계약 이후에는 확정된 것은 없지만 정말 이러한 전망만으로 뿌듯해지지 않나 싶은데요. 실제로 임재범에 대한 각계각층의 러브콜이 수도 없이 쏟아지고 있어 이게 곧 현실이 될 거라는 것은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제라도 임재범이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고 다시 가수로서 수많은 무대에 올라서서 노래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는 것이 정말 기쁠 따름인데요. 자칫 그의 노래가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묻힐 뻔했던 것을 생각하면 너무 아찔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사실 이러한 평가와 많은 관심 그리고 수많은 제안에 대해 임재범은 약간은 부담스러워 하기도 하고 놀라고 있다고 하죠. 아마 그게 정상이지 않을까 한데요. 너무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이러한 기회들이 임재범에게 상처를 안기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임재범은 이번 달 25일과 26일 콘서틀 연다고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들 현장에서 임재범의 노래를 직접 들어 보는 것도 또 하나의 감동이지 않을까 합니다. 끝으로 그가 하루빨리 다시 '나는 가수다'에 나와 주기를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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