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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실화, 이승기 사랑할수 밖에 없는 이유

구름위 란다해피 2011.03.06 06:40

'1박2일'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바로 이승기가 아닐까 합니다. 한동안 하차설에 휘말리며 때아닌 비난을 받기도 했고 위기도 있었지만, 의리를 끝까지 지키며 '1박2일'에 남기로 한 이승기의 선택은 모든 팬들을 감동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우린 이런 이승기를 직접 보는 게 아니라 항상 TV 속 브라운관을 통해서만 보기에 사실 진짜로 이승기의 성격이 좋은지 올바른 청년의 모습 그대로인지 알지는 못합니다. 얼마 전에 그 때문인지 이승기의 실제 성격에 대한 기사가 나왔을 정도이더군요.
그런데 이러한 궁금증을 나영석 PD가 한 강연에서 모두 밝혀 주었습니다. 나영석 PD는 지난 3일 서울시교육청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는 '청소년을 위한 방송' '마음의 문을 열고' 에 참여해 강연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 날의 주제가 바로 이승기였습니다. 비록 2분간이라는 짧은 강연이었지만 나영석 PD는 '국민 남동생 이승기,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라는 주제를 통해 진솔한 실화를 들려 주며 또 한 번 이승기의 매력에 빠져들게 하였습니다

그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당시 방송을 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작년 말에 제작진들이 모두 빠지고 겨울방학특집으로 '1박2일' 팀 멤버 5명만이 강원도 산골여행을 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카메라가 모두 미리 설치되어 자동으로 작동되고 그냥 '1박2일' 멤버들의 생활 모습이 그대로 카메라에 담겨 방송을 탄 적이 있었죠. 이때 촬영을 한 장소가 산골에 있는 시골집이다 보니 방을 따뜻하게 달구려면 부엌 아궁이에 불을 지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도시 생활에 익숙한 멤버들이 연기가 많이 나는 시골 부엌 아궁이에 불을 지피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더군다나 날씨가 몇십 년 만의 강추위다 보니 산골 밤은 얼어붙고 칼바람까지 불어 몹시 두려움마저 드는 시골 밤이었죠. 그런데 이때 누군가 한 시간이 넘게 계속 부채질을 하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고 합니다. 바로 이승기가 한 시간이 넘게 그 허름한 부엌 아궁이에 쪼그리고 앉아서 불을 피우려 부채질을 하고있는 모습이었는데요. 이를 보고 나영석 PD는 날이 몹시 추워서 형들을 따뜻하게 재우려는 이승기의 속 깊은 마음이 그대로 보였다며 당시의 일을 기억하며 감동을 받은 부분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이승기는 언제나 카메라가 있든 없든 정말 아침부터 저녁까지 열심히 한다며 사람이 때로 일을 하다가 힘들면 꾀가 나기도 하고 쉽게 유혹에 빠지기도 할 텐데 이승기는 그런 걸 전혀 하지 못한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비록 당시의 부채질을 화면이 10초밖에 방송화면에 나오진 않았지만 이러한 이승기의 모습들이 모두에게 그대로 전해져 처음에는 그 모습에 제작진이 감동하고 다음은 카메라가 알고 결국 시청자가 그 감동을 고스란히 전해 받게 되는 것이 아닐까 라며 왜 이승기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지 사실 그대로 말을 해준 것입니다.

나영석 PD는 이렇게 이승기와 일화를 통해 이야기하며 강연 끝에 청소년들을 향해 교훈적인 말도 아끼지 않았는데요. 비록 가장 멀리 돌아가는 길이지만 그게 가장 확실한 길이기도 하다며 그러한 진심은 누구에게나 느껴지고 통하는 법이라고 말하면서 힘들 때가 있어도 언제나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달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해 주었습니다.

참 이승기의 일화가 교육적인 소재로 쓰인다는 것에 또 한 번 놀라게 되지만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이승기의 진짜 모습을 나영석 PD의 입을 통해 직접 듣게 되니 너무나 감동적인데요. 누군가에게 보이기 위한 가식적인 스타의 모습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늘 열심히 하는 이승기의 모습은 왜 시청자들이 이승기에 대해 환호하게 할 수밖에 없는지를 알게 하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시청자들은 이번 나영석 PD의 증명으로 다시 한번 이승기를 더욱더 사랑할 수밖에 없게 되지 않을까 한데요.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모두 털어 버리고 새로운 멤버로 투입되는 엄태웅과 함께 또 한 번 '1박2일'의 신화를 이끌어 가는 주인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열심히 하는 이승기에게 뜨거운 사랑의 박수를 보내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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