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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나영석PD 잡는 이승기, 강호동 보다 한수 위

구름위 란다해피 2011.04.30 06:43

'1박2일'에서 나영석 PD에게 가장 큰 불만을 터트리는 인물이 바로 강호동이지요. 하지만 늘상 강호동이 욱하기는 하지만 실상 나영석 PD에게 매번 당하고 마는데요. 이런 나영석 PD조차도 못 당하는 인물이 바로 이승기가 아닐까 합니다.

이승기는 '1박2일'에서 나영석 PD가 다 차려 놓은 밥을 항상 엎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죠. 이는 이승기의 굉장한 승부욕 때문인데요. 어떠한 게임에서도 지지 않으려는 이승기의 노력하는 모습은 나영석 PD도 못 당할 만큼 그 열정이 넘쳐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주에 '봄철 밥상 획득' 미션을 진행하면서 이승기는 고추장을 얻으려고 나영석 PD와 아무도 없는 바닷가까지 가서 고깔과자를 먹어야 했죠. 하지만 열손가락에 모두 고깔과자를 끼고 5초 안에 모두 먹기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이승기가 생각해 낸 것이 바로 침을 먼저 묻히고 나서 먹는 거였죠. 그런데 이 부분에서 사실 강호동이나 다른 멤버였다면 나영석 PD는 침을 먼저 묻히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조목조목 반박하며 따지는 이승기 앞에서 나영석 PD는 자신도 모르게 설득을 당하고 말았죠. 이렇게 해서 이승기는 미션을 선공을 거두었습니다. 비록 조금은 지저분하다고 본인도 생각할 만큼 침을 묻히는 장면은 좀 그랬지만 어디까지 미션의 성공이 중요한 만큼 이미지 따위는 이승기에게 중요하지 않았으니까요.

 

이처럼 이승기의 활동을 보면 정말 나영석 PD의 모든 걸 파악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1박2일' 멤버중에서 나영석 PD 흉내도 기가 막히게 잘 내는 이승기는 언제나 그의 허를 찌르는 게 특기가 되어버렸을 정도이지요. 너무나 상대방을 잘 알고 있다고 나 할까요. 특히 지난번에 틀리라고 일부 냈던 그 어렵다는 사법고시 문제도 바로 맞추어 버리는 이승기의 놀라운 능력은 나영석 PD가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이기도 했죠.

그리고 무엇보다 스태프들의 80인분 밥차를 걸고 벌인 멤버들과 6:6 축구 대결에서 이승기는 나영석 PD의 희망을 무참히 밟아 버리기도 했습니다. 나름 자신들이 우세할 거로 생각했던 제작진들에게 축구 신동으로 등극하고도 남을 이승기의 활약은 대단했기 때문인데요. 혼자서 무려 3골을 집어넣어 '1박2일' 제작진들을 초토화 시켜 버렸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승기가 이렇게 축구를 잘할 줄 알았다면 나영석 PD는 굳이 축구대결을 하고 싶지 않았겠죠. 이렇게 이번 축구 대결도 이승기의 활약에 '1박2일'팀은 승리의 나팔을 불 수 있었습니다.

 

결국 이러한 결과들을 놓고 보면 이승기가 겉으로는 나영석 PD에게 강해 보이는 강호동보다는 한 수위의 남자가 아닌가 싶은데요. 매번 나영석 PD의 꿈을 물거품을 만들어 버리는 이승기는 '1박2일' 다른 멤버들에게 있어 진정한 미라클맨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번 주에는 축구에 져서 발끈한 나영석 PD의 제안대로 80명 스태프 전원 입수를 걸고 4:4 족구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요. 과연 이승기가 족구에서마저도 놀라운 실력을 발휘할지 기대가 됩니다. 만약 여기서 또 이승기가 대단한 실력을 발휘한다면 정말 이승기는 나영석 PD의 천적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렇게 나영석 PD는 예측하지 못하는 이승기의 재미있고 뛰어난 활약이 있기 때문에 '1박2일'의 신선하고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해 내지 않을까 한데요. 이제는 '1박2일'에서 없어서는 핵심 멤버인 만큼 언제나 재미있는 활동으로 우릴 즐겁게 해주는 이승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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