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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철의 심장에 빠져버린 소희 사귀면 안될까

구름위 란다해피 2010.06.08 13:03
'패떴2'에서 택연보다도 당연 돋보이는 인물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슈퍼주니어 멤버인 희철입니다. 희철의 패떴2에서 조권과 함께 가장 예능감을 탁월하게 선보이며 가장 주가를 올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번에 물 만난 고기처럼 원더걸스의 소희까지 게스트로 출연해 희철에게는 가장 최고의 '패떴2' 촬영이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희철은 공공연하게 원더걸스의 소희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밝혔는데요. 우린 그 마음이 사실 예능 프로에서 말을 해서 그렇지 어느 정도 진심을 담고 있는 것을 알고있죠. 그래서 일까요. 희철은 정말 원더걸스가 출연한 이번 '패떴2'에서 밝고 즐거워 보였습니다. 조권과 함께 아이돌 이미지는 내팽개쳐 버리고 주저 없이 무너지며 시청자들을 웃음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으니까요. 


이러한 희철의 예능감 폭발은 비의 '너를 붙잡을 노래'의 퍼포먼스를 흉내 낸 택연의 것보다도 컸는데 점점 마음을 소희에게 전하는 희철의 고백이 통했는지 소희도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희철의 로맨스는 즉석미팅 코너에서 빛났다고 볼 수 있는데요. 처음에는 옷 속에 손을 넣고 소희를 향해 심장 뛰는 모습을 흉내 내며 장난을 쳤지만, 그룹 트랙스의 ‘가슴이 차가운 남자’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정말 멋지고 소희의 마음을 열기에 충분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소희가 희철에게 '멋있어요'라고 답을 해줌으로써 그 보답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 즉석미팅 코너에서 택연과 윤아 그리고 원더걸스의 유빈, 예은, 선예의 선택이 끝나고 마지막 소희의 선택이 남아 있었는데, 소희는 역시 멍 때리는 표정으로 별다른 퍼포먼스 없이 바로 '사랑은 움직이는 거니까요!'라는 말을 던지며 희철을 선택했습니다.
여기에 희철은 너무나 기분이 좋았죠. 희철이 좋으냐는 질문에 바로 '네'라고 대답한 소희는 희철 오빠 어디가 그렇게 좋으냐는 또 다른 질문에 직접 희철과 동일한 심장 퍼포먼스를 보이기 까지 했는데요. '심장이 좋아요.'라는 말을 하며 희철에게 빠져버린 소희의 감정을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그런데 이 장면이 얼마나 진실하게 보이던지 비록 오락프로그램에서 즉석미팅 코너로 짝을 짓는 프로였지만 희철과 소희의 마음은 진실되게 서로에게 표현하는 듯 보였습니다.
바로 사람의 감정이 오갈 때는 얼굴에 진지함과 행복함이 그대로 묻어나거든요. 하지만, 옥택연과 윤아의 모습은 겉으로는 좋아 죽겠다 표현하지만, 모두다 가식적인 느낌이 참 많이 듭니다. 서로 좋아하고 사랑하는 표현은 하지만 뭔가 애절함과 절실함이 빠져 버린 빈 껍데기처럼 허무하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만약 실제로 택연과 윤아가 서로 좋아한다면 그 사랑하는 모습이 시청자들 눈에도 보일 텐데 말이죠.

희철은 이외에도 '패떴2' 촬영 내내 소희와 함께 해서인지 방송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소희를 즐겁게 하려고 모든 오도방정을 다 떠는 것 같아서 참 대단한 남자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그리고 어느 방송에 나오든 잘 웃지 않던 소희가 '패떴2'에서 만큼은 정말 많이 웃었습니다. 다 희철의 사랑 개그가 통한 거죠. 요즘 들어 열심히 하는 희철의 모습도 상당히 보기 좋았고요. 미국에서 고생은 하지만 희철을 생각하면 소희도 가끔 빵빵 터지며 웃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둘이 잘 어울리기에 앞으로도 소중한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