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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위 란다해피 2018.01.19 03:21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박재란 딸 박성신, 10억 사기, 가수 박재란 이혼 노래 애환에 대해

 


▶ ‘여든이면 어때서’ 청춘을 노래하는 박재란 


‘산너머 남촌에는’을 통해 현미, 한명숙과 함께 60년대 여가수 트로이카 시대를 열었 던 박재란. 하지만 이후 결혼과 이혼으로 연예계와는 자연스레 멀어졌던 그녀. 그런 그녀가 지난 해 ‘꼴찌면 어때서’를 발매하며 다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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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여든의 문턱을 앞둔 그녀지만 마음만은 청춘이다. 외모면 외모, 몸매면 몸매 어디를 봐도 최소 20년은 젊어 보이는 그녀. 빨간 매니큐어를 바르고 핑크색 의자에 앉아 아침으로 아메리칸 블랙퍼스트를 먹는 그녀를 누가 여든이라고 생각할까?


▶ 박재란, 가슴에 묻은 딸을 위해 노래하다


이혼 후 돌연 미국으로 건너간 그녀. 그러나 이역만리 타국 생활은 녹록치 않았다. 비자 문제로 감옥에 가기도 하고 교민에게 당한 20억 사기에 화재로 모든 것을 잃기까지. 연이은 악재에 건강마저 잃어 두 차례의 대수술을 받기도 했다.

 

 

이것도 모자라 지난 2014년에는 막내딸을 심장마비로 먼저 떠나보내야 했던 그녀. 박재란의 막내딸인 박성신은 ‘한번만 더’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가수다. 딸이 떠난 지도 어연 4년이 됐지만 자신의 재능을 다 펴보지 못한 채 져버린 막내를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미어진다는 박재란. 딸의 몫까지 노래하기 위하여 오늘도 무대에 오르는 그녀다.

 

 “막내는 성격이며 재능이며 날 빼닮았어요. 매일 딸을 생각하면서 기도해요.  ‘네가 못 이루고 갔던 것 백분의 일이라도 엄마가 하고 가겠다’  살아있는 동안만이라도 제가 그 나머지를 해야죠.  딸의 몫까지 좋은 일도 많이 하고 무대에서 노래도 열심히 해야죠.”

 

 

막내딸마저 잃고 유일하게 남은 가족은 큰 딸 박성은 씨. 하지만 큰 딸마저도 남편 사업 때문에 중국으로 이민을 떠난 지가 어연 20년이 흘렀다. 가장 큰 기쁨이자 자랑인 손녀, 손자들도 모두 중국 북경대에서 학업을 이어가느라 1년에 얼굴 한 번 보기 힘든 것이 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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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통화로 그리움을 달래 보지만 가족의 빈자리를 채우기엔 역부족이다. 항상 해피바이러스를 뿜어내다가도 불이 꺼진 집으로 들어갈 때면 어깨가 처지는 그녀. 하지만 노래가 나오는 무대에선 다시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즐겁게 노래하는 78세의 최고령 가수 박재란. 그녀의 유쾌한 일상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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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영란, 배우라는 이름의 무게를 견디다

 

17살의 나이로 MBC 청소년드라마 ‘나’로 화려하게 데뷔한 허영란. 그녀는 SBS 시
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권오중을 짝사랑하는 ‘허 간호사 역’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장밋빛 미래가 가득할 것 같았던 연예계는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근
거 없는 열애설 및 다양한 루머에 시달려야 했던 허영란. 거기다 엎친 데 덮친 격으
로 소속사와의 문제까지 겪어야했다.

 

 

▶그녀가 운전기사가 된 이유는?! 내조의 여왕 영란 새댁의 신혼생활기

 

결혼 3년차 새댁 허영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연극배우와 결혼을 한 그녀. 연극 상대역이었던 김기환 씨는 연기를 할 수 없어 우울했던 시기에 허영란을 웃게 해준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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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도 변변치 않은 무명 배우였음에도 연기에 대한 열정만큼은 누구보다 뜨거웠던 김기환 씨. 그녀는 결혼 후 남편 내조에 여념이 없다. 아직 무명인 남편이 영화사에 프로필을 돌리기 위해 서울이라도 가야할 때면 운전을 자청하는 그녀.

 

연기 선배로서 조언은 물론 매니저 역할까지, 내조의 여왕이 따로 없는 영란 새댁.
조금씩 소박하게 행복을 키워나가는 그들의 알콩 달콩한 일상이 공개된다.

 

 

“전 남편의 끼와 열정을 인정하고 믿거든요. 사실 그 열정 하나 보고 결혼한 거예요. 그래서 가끔은 대전에 내려와서 일하는 모습이 안쓰럽기도 해요. 정말 끼가 많은 사람인데...  저도 남편도 몸은 대전에서 있지만 언제나 마음 속 1순위는 연기예요."

▶ ‘허 간호사’ 허영란, 세차장 사장님 되다?! 

 

연기 활동이 뜸해지자 경제적인 어려움이 찾아왔다. 서른이 넘은 나이에 처음으로
혼자 은행에서 통장을 만들었다. ‘온실 속 화초’처럼 폐쇄적인 삶을 살았던 자신을 바꾸고 싶었다는 그녀. 그날로 무작정 집 앞 카페를 찾아가 무급으로 일할 테니 커피 만드는 법을 전수해달라고 사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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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딴 허영란은 엄마와 오빠가 사는 대전에 내려와 남편과 함께 커피 파는 세차장을 차렸다.

 

커피 제조부터 손님 응대, 세차장 관리까지 척척 해내는 그녀에게서 더 이상 화초 가튼 여배우는 찾아볼 수 없다. 할 줄 아는 거라곤 연기밖에 없었던 여배우에서 ‘세차장 허 사장’이 되기까지, 허영란의 용감한 도전을 <사람이 좋다>에서 담아본다.

 

 

“(사업을) 하게 된 계기는 경제적인 문제였죠. 결혼을 하고 막상 현실이 눈앞에 닥치니 마냥 하고 싶은 것만 할 수 없겠다 싶더라고요. 처음에는 일로 생각해 시작했지만 지금은 달라요. 카페와 세차장을 하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다보니 제 성격도 긍정적으로 변하더라고요."

 

"옛날에는 사람 많은 곳도 피하고 혼자만 있었는데 사업을 시작하고부터는 저를 놓을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어느 순간 제가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