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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수들 미국진출 그 성공과 문제점 5가지

구름위 란다해피 2008.09.22 05:15

한국 가수들이 잇달아 미국진출을 선언 하고 있는 가운데 이미 보아와 세븐은 현지와 전략을 목표로 하여 음반을 제작하였고 이제 발표만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다.

수많은 시간을 노력에 완벽한 영어구사는 것은 물론 현지에 유명한 프로듀서들과 합작해 시장을 선점해 갈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는 한국 가수들은 이 그 첫 무대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비가 월드스타로 불리며 그 명성을 제일 먼저 떨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미국에서 영어로 된 정식앨범을 발표 하지 않았기에 아마도 보아가 그 첫 번째로 정식음반을 발표하며 미국 정식 데뷔 한국 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 뒤를 이어 보아와 마찬가지로 세븐이 프로모션 영상과 티저 노래 영상을 공개하며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JYP의 박진영이 국내 최고의 여성그룹 원더걸스를 미국진출을 시도 하겠다고 나서 더욱더 한국 가수의 미국 진출 러쉬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일본 시장을 처음 개척하며 피날레를 열었던 보아가 이번에도 미국 시장의 선두 주자로 나서 그녀의 어깨가 더욱 무겁게 느껴진다. 얼마 전 공개된 그녀의 티저 뮤직비디오 영상을 통해 수많은 팬들이 우려를 하고 있는 가운데 하루 빨리 완성된 곡과 뮤비의 영상이 보여져 그러한 우려를 종식 시키고 화려한 미국 데뷔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를 기대 한다.

첫 번째 동양 음악 장르의 부재와 다양성

우리가 알다시피 미국이라는 다인종 국가이고 세계의 여러 민족이 모여서 이룩한 거대 국가이자 엔터테이먼트의 중심지이다. 그리고 그 곳에는 수많은 꿈과 희망 그리고 좌절이 동시에 공존하고 때로는 언제든지 자신을 스타로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찾아 올 수 있는 나라이다.

그리고 그 곳에는 팝이라는 현지 음악이 있다. 그것이 우리가 익숙하게 많이 들어오는 팝송이다. 그리고 빌보드 차트를 통해 보면 하루에도 수많은 곡이 엎치락뒤치락 경쟁을 하며 그 음악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다.

더욱이 미국 현지에서 어느 정도 비중을 차지하며 음반 시장을 석권하는 흑인음악인 힙합과 랩은 백인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은 음악적 장르이다.

하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바로 이 음악적 장르이다. 한국 가요의 경우 대부분이 서정적인 발라드가 아니면 랩과 댄스가 포함된 힙합성 댄스곡들이 상당수 많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한국만의 고유한 가요계의 음악장르가 아직은 탈 미국의 음악적 요소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어찌 보면 미국인들에게 팝적인 요소가 강한 한국의 KPOP이 익숙한 장르의 곡으로 들리는 것이 플러스 요인이 될 수도 있지만 동양만의 음악적 매력 즉 한국위주의 음악적 신선함과 다양성을 생각하지 않은 채 오로지 미국 현지 수준의 음악에만 맞추려고 하면 가수의 매력도 노래의 매력도 주목 받지 못하는 미국 내에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가수로 치부 받기 십상이라는 것이다.

그러한 점에서 한국 가수가 미국에 진출 할 때는 너무 현지화에 발을 맞추는 음악적 장르보다는 한국 가요의 스타일을 그대로 전파하고 색다른 매력과 팝적인 요소를 결합한 곡을 선보여야지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본다.

이미 한국 가요의 경우 그 인기가 아시아는 물론 유럽 및 중남미까지 골고루 퍼져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기정사실이기에 미국에서도 한국의 가요스타일을 버리고 미국적 스타일로만 나간다고 해서 꼭 그게 정답이라는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아이돌은 버려라

미국에서도 아이돌 스타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팝 시장에서 그렇게 성공을 거두는 일이 극히 드물다.

물론 지금은 아니지만 데뷔 적에 브리트니 스피어스나 에이브릴라빈 같은 아이돌성 가수가 존재 하기는 하지만 미국에서 현지에서 아이돌가수가 통할 타켓으로 삼자면 로우틴 10-12세 정도의 초반십대들에게나 큰 영향력을 줄 뿐 하이틴으로 갈수록 웬만한 십대들은 자신만의 음악적 장르를 추구하기에 아이돌만을 고집한다면 미국 시장에서 백프로 실패를 할 가능성이 높다.

더욱이 미국의 경우 한국과는 달리 대중들이 음악을 고르는데 있어서 뮤지션과 장르의 구분이 명확해져 자신만의 스타일의 음악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고 전 세계 훌륭한 뮤지션들이 깔려있는 미국이라는 점을 감안 한다면 한 때 반짝하고 사라지는 수명이 짧은 아이돌의 가수는 통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완벽한 실력 많이 살길이다.

한국 가요계를 보면 얼굴과 춤만 되면 노래실력에 상관없이 가수로 데뷔 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라이브를 지향하지 않고 방송에 나와 립싱크를 하는 등 편법을 사용한다.

하지만 이런 넘사벽 수준의 실력차이는 미국에서 통하지 않는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워낙 실력이 좋은 가수 지망생들과 가수들이 존재하기에 마스크와 춤만으로 밀고 간다는 것은 이미 가수이기를 포기 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미국의 가수 지망생들이나 가수를 보게 되면 악기연주는 물론 작사, 작곡 그리고 얼굴, 춤, 노래는 기본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 만큼 실력파들이 움집해 경쟁하는 곳이 바로 미국 시장이다.

그러기에 한국 가수가 미국에서 한국에서 때처럼 음반을 발표하고 가수로 활동 하려 한다면 큰 좌절에 빠지게 되고 팬들로 부터 외면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보아의 경우도 일본에서는 라이브와 춤의 실력파로 크게 성공을 거두었지만 미국에서 그녀의 실력이 어느 정도 인정이 되느냐에 따라 성공여부의 관건이 될 수 있다.


네 번째 눈 높은 대중들을 파악하라.

미국에는 수많은 가수가 존재하고 다양한 음악적 장르 그리고 전설급 스타들이 공존하는 음악적 세계의 파라다이스다. 하지만 그러한 가수들과 음악이 존재 할 수 있었다는 것은  바로 눈 높은 대중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이러한 대중들의 눈 높이를 마추지 않고는 성공 할 수가 없다.
미국은 대중은 항상 개척자적인 강렬한 음악과 상상을 초월하는 퍼포먼스 그리고 섹시함과 매력적인 스타들을 우상으로 섬기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러한 스타들은 곧 바로 대형 스타로 군림하게 되고 브리트니 스피어스 같이 브랜드형 스타로 커나가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동양인들이 우상의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대중들의 눈높이와 맞추어 가야 하는데 알다시피 그러한 스타로 커나 갈수 있는 메리트는 한국 가수들에게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취약점을 적극적으로 보안하고 대중을 한번에 휘어 잡을 수 있는 열정과 노력이 필요 한것이다.


다섯 번째 성공의 키워드는

보아는 세븐 등 한국 가수들이 성공 할 수 있는 방법은 외모나 춤이 아닌 음악적으로 충분히 각광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즉 자신만의 음악적 장르를 확고히 하고 라이브의 파워풀한 능력을 보여주고 자신의 이미지 마케팅에서 순수한 이미지와 함께 호감 가는 가수라는 존대를 인식시키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너무 서양적인 요소에 부합해 지나치게 팝 스타들 처럼 너무 섹시해 보이려는 행동은 삼가 하는 것이 좋고 단지 이러한 섹시 어필에서는 서양과는 다른 듯 한 신비주의적인 동양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특화된 가수의 마케팅으로 나가야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대중의 관심을 바로 가질 수 있고 실시간으로 그 것을 증명 받을 수 있는 미국 현지 공연을 위주로 당분간 몇 년은 꾸준히 활동을 해줌으로써 대중들과의 친밀도를 유지하고 자신의 이미지를 계속해서 발전 해나가며 한발 두발 계단을 올라가듯이 미국 시장에서 도전을 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고 단 한 번에 모든 것을 이룩하려 한다면 모두 실패로 끝날 것이 뻔하다. 이러한 경우는 일본의 대형 가수들이 미국 진출에서 빛을 바라지 못하고 실패 한 것에서 그 사례를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이렇게 이미 음악적 공유의 흐름이 세계와 되고 어느새 한국의 가수가 미국 진출을 하며 월드 스타로서의 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지금 우리가 그들에게 너무 많은 비판 보다는 열심히 해달라는 응원의 목소리가 더 필요 하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