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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일본 올인 했지만 부끄러운 과거 들통에 망신

구름위 란다해피 2012.08.03 10:15

티아라 소속사 김광수 대표는 어쩌면 가장 영악한 인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기존 티아라 멤버들간의 불거진 왕따설을 교묘히 자신과 화영에게만 언론과 여론이 주목하게 만들어 이번 논란에서 다른 티아라의 멤버들 이름조차 나오지 않게 했기 때문이지요. 이러다 보니 지금의 양상은 티아라 멤버들간의 불거진 왕따설에 대한 펙트가 아니라 김광수 대표 VS 화영의 구도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대중의 관심이 김광수 대표의 언론플레이에 반응하면서 이번 왕따설의 논란이 된 티아라 멤버들은 조용히 뒤로 다들 숨어 버렸지요. 그래서 말인데 과연 여론이 김광수 대표와 이런저런 말을 섞을 필요가 있을까 싶더군요. 차라리 김광수 대표의 말 따윈 무시하고 오로지 티아라 멤버들에게 진실을 요구하는 여론의 구성을 만들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현재 티아라 멤버들은 이번 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것보다는 그저 침묵을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된다는 것을 그들도 알고 김광수 대표도 알기에 교묘히 전략을 피고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티아라는 아예 국내 활동을 포기하고 일본 활동으로 진로를 바꾼듯 싶습니다. 국내에서 강력한 여론 반말에 부딪혀 활동을 못하고 돈도 못 버느니 일본 진출을 해서 돈도 벌고 시간도 벌자는 것이지요.

현재 티아라는 오는 10월 일본에서 신곡 '섹시러브'(Sexy Love)를 발표할 계획인데 여기에 올인해 일본 차트를 석권하고 다시 인기와 해외 명성을 얻어 국내에 복귀하겠다는 계획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국내 언론들이 오리콘 차트 10위권 안에라도 들기라도 하면 난리법석을 떨기 때문에 초신성이 일본에서 이용했던 마케팅 방법을 티아라에게도 똑같이 써먹을 가능성이 크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티아라 소속사와 초신성 소속사는 협력관계 있는 회사라는 점에서 이런 꼼수를 가능하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기에다 티아라는 내년 일본에서 15만 명을 목표로 하는 티아라의 아레나 투어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지요. 그리고 이미 지난 6월에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센다이, 삿포로에서 일본 투어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기 때문에 큰 이변이 없는 한 내년 투어도 성공리에 끝날 거라고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변수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요. 이미 티아라의 왕따설이 일본 내에도 많이 알려져 상당한 비난이 일고 있고 이대로 티아라가 일본에 진출하게 되면 오히려 혐한류의 역풍을 맞을 수도 있는 가능성도 배제하지는 못하는 것이니까요. 그러나 그런 부담감도 역시 국내보다는 일본이 더 조금 더 나은 편이라는 점에서 티아라는 국내를 포기하고 일본에 올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사실 따지고 보면 일본도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은 곳이 아니지요. 무엇보다 한국처럼 거기도 왕따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크기 때문에 과연 그러한 논란이 일어난 걸 그룹을 쉽게 받아 주겠느냐는 것입니다. 특히나 일본 언론 매체에 그러한 정황 증거가 이미 포착되어 버렸다는 점에서 티아라는 국제적 망신까지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것도 지난 2월 일본의 스포츠지 도쿄 스포츠에 대문짝만 하게 티아라의 왕따 관련 사진이 이미 실렸던 것으로 파악되어 창피를 당하고 말았는데요. 이때 이 신문에서는 여러 가지 정황 증거를 들고 나오며 티아라의 해체 가능성에 대해서 지목하기도 했었지요.

헌데 너무 창피한 것은 사진 속의 티아 멤버들의 모습이 정말 가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른 멤버들은 모도 선글라스를 낀 채 무빙워크를 타고 가는데 화영 혼자서 무빙워크도 못 타고 화장도 안 한 얼굴에 민낯을 노출한 채 앞으로 걸어오고 있는 장면이 그대로 포착되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다른 멤버들이 다 끼고 있는 선글라스도 끼지 못한 화영은 일본 언론에 자신의 모습이 찍히자 상당히 당황하는 모습까지 보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더 화가 나는 점은 티아라 옆에 함께 가고 있는 인물이 매니저나 스태프로 보이는데 오히려 이런 상황을 방관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는 것입니다. 결국 이 장면 하나만 보더라도 화영이 스태프들을 못살게 굴어 그만두게까지 했다는 김광수 대표의 주장은 신빙성이 떨어지고 말아 조금은 통쾌한 사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러나 사진 속의 화영의 모습만 보면 너무나 슬프다는 생각만 듭니다. 얼마나 힘들었을지 당황하는 모습만으로도 모든 심정과 감정이 느껴질 정도이니까요. 그것도 지난 2월의 사진이 이럴 정도인데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지 참, 제 가슴이 아파 옵니다. 그런데도 현재 티아라 멤버중 그 어느 누구도 화영에게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괘씸하고 잔인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적어도 팀 내의 리더라도 나서서 이번 사태에 대해 사과를 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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