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사 쏟아진 이효리 투표독려 발언, 비난 넘어서 대박을 터트린 이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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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사 쏟아진 이효리 투표독려 발언, 비난 넘어서 대박을 터트린 이유

구름위 란다해피 2011.10.25 08:03

과거의 일이 전부 본인의 실수라고 말을 할 수 없지만, 표절 논란으로 잠시 가요계 활동을 접은 이효리는 한동안 자숙하는 기간을 가지며 지금까지 컴백을 미루고 있지요. 때론 한우 홍보대사로 일하면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지만, 지금은 동물을 사랑하는 여인으로 변신해 동물보호에 앞장서며 스타가 아닌 또 다른 인간으로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녀의 활동영역과는 달리 이제는 효리도 다들 한물간 스타라고 칭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말하지 않아도 그녀의 능력을 떠나 세월의 힘이 컸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파워를 가진 스타이고 대중을 얼마든지 끌어들일 수 있는 막강한 에너지를 가진 가수이지요. 단지 자신에 대한 불만, 그리고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준 죄책감 때문에 아직 이효리는 다시 돌아올 그 출발점을 늦추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이런 이효리에게 아직도 돌을 던지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동물보호에 앞장설 때도 비난이 잃었고 심지어 유기견을 데려다 키우는 것까지 가식적이다는 비난까지 받아야 했으니까요. 하지만 사람의 진심은 언젠가는 통한다고 했을까요. 이효리가 다시 한 번 자신의 존재감을 제대로 알려준 사건이 어제 터졌지요.

이는 순식간에 트위터와 인터넷에서 퍼지며 이효리에 대한 찬양이 일어날 정도로 정말 큰 파문을 몰고 왔는데요. 이효리의 투표독려 발언 하나가 이렇게까지 대중들을 흥분시키고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던 결과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물론 이효리가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젊은이들이여. 세상에 대해 아무 불만이 없으셨습니까. 있으셨다면 투표해 주세요. 더 이상 부정과 부패, 기만과 위선을 묵과할 수는 없습니다. 그대의 한표가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촛불이 됩니다. 청춘만사성, 투표만복래'이라는 글귀가 이미 앞서 이외수가 트위터에 남겼던 글들을 리트윗 한 것이지만 결국은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이었고 결과적으로 똑같은 생각이었기 때문에 리트윗을 한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결국, 누가 먼저 말을 했느냐는 순서만 다를 뿐 표현하고자 했던 내용과 주장은 동일하다고 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또한 이러한 글귀조차 눈치를 보며 자신 있게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놓지 못하는 다른 연예인들과는 달리 이효리는 매우 당당하게 자신을 생각을 밝히고 투표를 독려하며 젊은 층의 선두자가 되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를 받을 만하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때론 소수의 의견자가 이효리를 비난하고 욕을 하기도 했지만, 이걸 넘어서 이외수 작가보다 이효리의 글귀가 더 큰 문화적 힘을 발휘했던 건 아직 시들지 않은 이효리의 대중적 인지도가 더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기존 변화에 목말라 있던 젊은 층이 크게 반응을 보인 것도 이효리가 가지고 있는 대중적 마인드가 진실 있게 다가왔기 때문일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여기에다 글귀 하나하나 정말 틀리지 않은 개념 발언이었기 때문에 누구나 수긍하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는 점에서 이효리가 비록 이외수의 글귀를 인용했지만 결국은 자신의 뜻과 생각을 그대로 관찰시켰다고 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결국, 이 때문이라도 우린 이효리의 이러한 개념발언에 대해서 찬사를 할 수밖에 없고요.

행여나 네티즌들의 말처럼 이효리가 가장 친한 사이인 김제동과 붙어 다니다 보니 좀 더 생각이 열리고 영향을 받은 것은 아닐까 생각도 해보지만 그러한 것 자체가 현재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특히 대중들이 무엇을 요구하고 바라는지를 알고 어떻게 해야만 모두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지 그 방법과 길을 이효리가 대신 제안을 하고 알려주었다는 점에서 우린 또다시 열광하지 않나 싶은데요. 세상을 바꿀 힘이 투표에 있음을 다시 한번 각인시켜준 이효리의 개념 발언은 정치권의 승패를 떠나 모든 국민의 권한을 제대로 인식시켜준 최고의 사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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