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김민희 열애인정, 과거가 뭐라고 사랑도 죄가 되나요 본문

비가내리던그때

조인성 김민희 열애인정, 과거가 뭐라고 사랑도 죄가 되나요

구름위 란다해피 2013.04.24 13:56

어제 MBC "컬투의 베란다쇼"에 이틀에 걸쳐 연예인 사생활과 파파라치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집중 조명을 했었지요. 그리고 그걸 보면서 대중의 알 권리가 과연 연예인의 사생활까지 폭로하는 것에 정당성이 있는가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어제 방송에 출연했던 해당 언론사가 오늘 이렇게 떡 하니 조인성 김민희 열애설을 터트리는 것을 보고 마치 자축 이벤트를 여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늘 파파라치에 노출될까 봐 걱정해야 하는 연예인들에게는 정말 사생활조차 없는 것일까요? 그리고 어제 방송에서도 연예인이기에 어쩔 수 없이 희생하고 감수해야 하는 부분일 수밖에 없다고 했는데 그게 과연 정당한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런 부분에서 조인성 김민희의 사랑이 억지로 언론에 노출되고 공개가 된 듯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가운데 조금 전 조인성 열애인정 소식이 전해져 왔지요. 앞서 조인성 김민희 열애 보도가 나가고 나서 과연 그 내용이 진실인지 아닌지 몰랐기에 섣부른 축하를 하기도 뭐했는데 이제는 진심으로 축하를 해줘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공개하고 싶어서 한 것이 아닌 만큼 지나친 추측과 과거 캐기는 삼가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 남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것 바로 티 나듯이 벌써 언론과 댓글을 통해 김민희의 과거 남자친구분들 이름이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더군요. 특히 과거 첫 번째 공식 연인이었던 이정재는 난데없이 된서리를 맞았고 두 번째 연인 김수혁은 과거발언까지 언론에 다시 조명되면서 때아닌 후폭풍에 시달리고 말았습니다.

 

헌데 왜 이런 과거의 일들이 지금 조인성 김민희의 연인관계 보도에 함께 터져야 하는 것일까요. 누구나 과거에 연애하고 사귀어 보는 것은 일상적인 삶의 한 부분인데 말입니다. 하지만, 지금 흘러가는 형국은 마치 김민희가 큰 죄를 지은 여자처럼 비치고 있다는 것이지요. 마치 과거에 다른 남자랑 사귀면 죽을죄를 지은 것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말이지만, 전 조인성과 김민희가 과거에 어떤 연인관계가 있었건 지금의 사랑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과거는 이미 흘러가버린 추억일 뿐이고 현재는 앞으로 다가오는 행복의 시작이니까요. 그리고 조인성과 김민희가 서로를 그토록 사랑한다는 데 뭐가 문제일까요. 어차피 과거는 과거일 뿐 절대 현실의 행복을 대변해 주는 것이 아닌데 말이지요.

 

오늘 조인성 소속사는 열애인정 공식입장을 밝히며 "올 초 두 사람은 우연한 자리에서 만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연락을 주고받던 중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라며 공식 연인임을 인정했지요. 그리고 "현재 좋은 감정으로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앞으로 두 사람에게 따뜻한 관심과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부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너무 다르게 흘러가고 있지요. 두 사람의 사랑을 지켜봐 주는 것이 아닌 막무가내식으로 파헤치고 있고 거기에다 악플을 달고 심지어 김민희에 대해 좋지 않은 이야기를 퍼트리는 네티즌들도 있을 정도이니까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축하인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은 아닙니다. 서로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 커플이 따로 없으니까요.

그리고 오늘 언론에 공개된 사진을 보니 조인성 김민희 모두 들키지 않으려고 많이 노력한 흔적이 보이더군요. 특히 조인성의 베프인 김C의 노력에 놀랐는데 주위에 저런 친구가 있다는 것도 조인성에는 또 하나의 복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보면 조인성과 김민희는 12년 전부터 연인관계 포스가 흐르던 커플이었지요. 당시 찍었던 화보를 보면 너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연인이 될 인연이었던 것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무쪼록 둘 다 알콩달콩 예쁜 사랑 키워가며 연애시절 잘 보냈으면 좋겠고 일정이 너무 바빠서 당장 결혼까지는 생각하지 않겠지만, 나중에 꼭 행복한 결혼식까지 올릴 수 있는 장수 커플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김민희 씨 잘못한 것 없으니 주눅들지 마시고, 악플에 상처입지 마시고 사랑에는 답이 없는 만큼 앞으로 조인성의 여자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조인성 과거발언 중 라디오 말한 사랑애 대한 멋진 문구를 하나 적어볼까 합니다.
"사랑은 쓰기도 하고 달기도 하다. 사랑은 어렵다. 사랑이라고 하면 그 뒤에 물음표가 항상 붙는 것 같다. 어려운 주제인 것 같고 없으면 안 되는 것 같기도 하다. 예전엔 없었는데 점점 기준이 생기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