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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 아내자랑 하려다 고현정에게 혼쭐 굴욕

구름위 란다해피 2010.11.02 07:03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조영구의 아내 신재은이 오랜만에 출연해 '자기야 부부캠프' 이후에 많이 달라진 상황을 말하며 많은 변화가 있었음을 고백했습니다. 특히 예전과 비교하면 많이 부부관계도 좋아지고 가정에 화목이 찾아왔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한달이 지나니 슬슬 AS를 받을 때가 왔다며 조영구가 점점 예전의 모습으로 조금씩 돌아가고 있음에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이어 아내 신재은 조영구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면서 부부캠프를 다녀온 날부터 교회를 함께 갔다고 합니다. 나름 신앙생활을 통해서 가정에 화목을 찾아보려는 의도였는데요. 그런데 조영구가 예전에 아내에게 불만 있으면 목청 높여 소리지르던 것을 아내에게 직접 하는 게 아니라 기도로 그 불만을 터트리고 있었다는 합니다. 하지만 조영구도 나름 그렇게 기도를 통해 하는 이유가 있었는데요. 고치려고 해도 사람의 힘으로 잘되지 않으니 그걸 기도로 승화시켜 하느님의 힘을 빌려서 극복해보려고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말을 들으니 '부부캠프' 첫날 아내 신재은이 했던 말이 생각이 나는데요. 둘이서 괌 여행을 갔을 때 자물쇠를 걸면 사랑이 영원히 이루어진다는 '사랑의 절벽'이라는 유명한 관광명소에 들렸었던 적이 있었는데 둘이서 자물쇠를 걸자마자 마치 조영구와 신재은이 잘못된 만남을 한 것처럼 맑은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더니 천둥번개가 치며 비바람이 몰아쳤다고 하죠.  이때 아내 신재은 조영구와 자신의 만남은 잘못된 것이구나 생각하며 하늘도 노한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하늘도 노한 인연을 풀려고 교회로 가서 하느님을 찾으니 참 아이러니하고 웃기기도 합니다. 본래 조영구가 좀 불 같은 성격이어서 아내에게 큰 소리로 화를 자주 내는 듯한데요. 아마 아내에게 앞으로는 직접 적으로 하지 못하니 속마음을 기도를 통해 털어놓으며 자신의 스트레스를 방출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이 기도 때문에 아내 신재은 또 불만이 쌓여가고 있습니다. 왜냐면 조영구가 기도를 속마음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세살 베기 아들을 안고 아내에게 자신의 기도가 들리도록 기도를 한다고 하네요. 좀 유치하지만, 조영구다운 발상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더욱 웃긴 건 기도내용입니다. 조영구는 기도하면서 '하느님 저희 아내가 가방을 더이상 사지 않게 해주시고!', '아내가 옷장에 옷을 함부로 넣지 않게 해주시고!', '화장품을 다 쓰고 나서 새로운 걸 사게 해주시고!' 등을 마치 외치듯이 강조하며 자신의 바람을 간절히 말한다고 합니다. 정말 기도 내용에 부부캠프에서 문제가 되어 싸웠던 그러한 요소들이 다 포함이 되어 있는데요.

아마도 조영구가 아내의 많은 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려고는 하지만 그게 마음만큼 되질 않아 봅니다. 하지만 아내는 신재은은 이 상황을 지켜보면서 울 수도 웃을 수도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면서 기도를 끝마치며 아들과 아멘 하는 모습을 보고 조금은 마음이 짠해졌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제는 아내 신재은도 남편의 기도처럼 자신도 달라지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어느새 다른 부분에서 아내 신재은이 불만이 늘어가고 있는 것이 있었는데요. 바로 남편 조영구가 시도 때도 없이 부부동반으로 방송 취재를 나갈 때면 '내 아내 예쁘죠'라는 말을 너무 난발해 자신을 난처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신재은은 자신이 예쁘다고 생각해 본 적도 없고 화장을 할 때와 안 할 때가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예쁘다는 것은 자신이 인정을 안 하다고 말하면서 남편이 자꾸 다른 사람들에게 예쁘다고 자랑을 할 때마다 그 사람들에게 평가를 받는 듯해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며 불만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리고 정작 둘이 있을 때는 예쁘다는 소리는 단 한번도 하지 않는다면서 빈말로 남 앞에서 아내 예쁘다며 자랑하는 것이 부담스럽고 싫다고 말을 했습니다.

또한 얼마전에는 아내 신재은이 고현정을 너무 좋아해 남편이 인터뷰를 한다고 해서 팬인척하고 예쁘다는 말을 절대 하지 않는 조건으로 따라갔지만, 그곳에서도 남편이 또 고현정을 보자마자 '제 아내 정말 예쁘죠'라고 말해버려 그만 굴욕을 당하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딱 그때의 고현정의 표정이 무섭게 일그러지면서 '나보고 어쩌라고, 말을 하라는 거야 말라는 거야'라는 표정이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신재은은 계속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남편이 더 이상은 이러한 표현을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는데요. 알고 보니 항상 조영구가 누구에게나 말을 걸고 소개를 할 때나 아내자랑을 세트로 묶어서 습관처럼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마도 조영구는 어색한 분위기를 잠재우기 위해서 아내를 이용하는 듯 보이는데요. 아내가 누구에게 계속 평가를 받는 듯해 너무 싫다고 하니 이제는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제가 봤을 때는 조영구가 굳이 예쁘다고 하지 않아도 신재은은 충분히 예쁘고 아름답거든요. 저 정도의 미모를 가진 아내는 솔직히 드물죠. 그리고 아무리 예쁜 미인도 화장을 지우고 민 낯인 상태는 다들 안 예뻐요. 신재은만 해당하는 상황은 아니죠. 그래서 이런 에피소드도 있잖아요. 너무나 예뻤던 아내가 신혼여행을 가서 화장을 지우고 나오니 내 아내가 아니라며 방에서 쫓아냈다고요. 그만큼 화장이 여자들의 미모를 상당히 좌우하기 때문에 굳이 민 낯까지 이야기하며 자신을 낮출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그래도 조영구 부부는 알콩달콩 잘 사는 것 같습니다. 지난번 부부캠프를 할때는 이혼위기까지 가지 않나 싶어 걱정되었는데 어쩌면 이런 모습이 조영구 부부만의 매력이고 사랑이며 살아가는 모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조영구 부부가 행복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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