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이 100억 흐르는 대동강? 돈이 뭐길래, 자꾸 꼬이는 봉이 김선달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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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이 100억 흐르는 대동강? 돈이 뭐길래, 자꾸 꼬이는 봉이 김선달들

구름위 란다해피 2011.08.22 07:42

가수 임재범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져 왔습니다. 그가 그의 경호원 2명과 함께 같은 소속사 직원을 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제출되었기 때문인데요. 그것도 한 달 뒤에 맞은 것을 전치 3주의 폭행을 당했다며 이제 와서 고소를 했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임재범 측은 이러한 어이없는 고소에 상당히 황당한 눈치입니다. 그날 해당 직원과 언성이 오가는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폭행사건도 없었고 콘서트 연습을 하는 과정에서 해당 직원이 자신이 다른 곳에서 녹음 중이라며 찾아와 음량을 조절해 달라고 말했다가 말싸움으로 번졌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날 같이 서로 화해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다음날은 밥도 함께 먹고 테니스까지 치는 등 서로 좋게 끝났다고 하는군요.

임재범의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같은 소속사 안에서 일하는 직원이다 보니 임재범도 그저 말싸움이 오가기는 했지만 서로 좋게 끝난 것 같은데요. 하지만 이 직원이 좀 웃기는 건 사실이지요. 같은 소속사 직원이면 임재범의 위치를 알 테고 또한 임재범이 자사의 녹음실에서 콘서트 연습을 하는데 그게 시끄럽다고 불만을 표시했다는 자체가 좀 특이한 케이스라는 것입니다. 물론 자신의 녹음에 방해가 되니 그럴수도 있다고 치지만 만약에 그때 정말 폭행을 당한 게 맞다면 바로 다음날 임재범과 함께 그러한 여가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바로 고소를 했어야 하는 게 맞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좀 웃긴 게 전치 3주는 그냥 가다 넘어져서 아프다고 해도 병원에서 끊어주는 진단 정도이지요. 그만큼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는 것인데요. 만약 정말 폭행사건이 있었다고 하여도 경호원이 2명이나 있었는데 임재범이 직접 칠일도 없었을 것이고 말다툼을 하다가 화가나 달려든 직원을 경호원들이 임재범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제압을 당해 살짝 다치는 정도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임재범이 억울한 건 사실이지요. 경호원들에게 제압을 당했으면 그들을 걸고넘어져야지 왜 임재범이 폭행했다고 고소를 하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아마 중간에 이 직원분의 생각을 바꾼 다른 제3자가 있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같은 소속사 산하에서 일했던 직원이면 적어도 내부 사정을 뻔히 알 것이고 임재범이 요즘 돈을 많이 번다는 사실을 알고 혹시나 일부러 그러한 행동을 벌인 것이 아닐까 의심이 갑니다. 특히 시점이 한 달 뒤에 고소했다는 자체가 그가 그동안 고소를 할지 말지 상당히 고민을 했다는 것을 반증하는데요. 자신도 고소하기까지 애매한 입장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돈이 뭐길래, 결국은 고소장 제출했고 그가 요구하는 것은 거액의 합의금이겠죠. 임재범이야 연예인이니 자신의 이미지를 고려하면 필이 합의할 것이고 그 직원은 20대 젊은 나이에 고생하지 않고 큰돈을 만져 볼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일 테니까요.

그러고 보면 임재범에게 자꾸 좋지 않은 일들이 벌어지는 것을 보면 언론들이 너무나 지나치게 이슈로 이용했기 때문이지 않나 싶습니다. 지난번에 100억을 벌었다는 기사에 대한 것도 그렇고 이러다 보니 임재범이 돈이 된다 싶어 이번과 같은 불미스러운 고소사건이 일어난 것일 수도 있고요. 예전에 최민수도 임재범처럼 카리스마 있는 자신의 이미지 때문에 실질적으로 피해자인데 가해자가 돼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있었는데 임재범도 그러한 케이스가 아닐까 합니다.

 

정말 임재범이 무슨 100억이 흐르는 대동강물도 아니고 이 사람 저 사람 파리 때처럼 몰려들어 시비 한 번 걸고 봉이 김선달처럼 자기들 돈인 양 그저 퍼가기만 하려고 하는지 모두다 이런 일을 임재범이 이제 좀 번다고 하니 꼬이는 일들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고생 끝에 사람이 좀 살 만하니 돈만 보고 사람들이 좀 너무한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다 큰 어른이 전치 3주 정도의 상해를 입었다면 임재범과 합의를 그냥 조용히 봤을 법도 한데 이걸 고소하고 언론에 알렸다는 것은 무언가 크게 바라는 것이 있는 속셈이 아닐까 합니다. 그것도 같은 회사의 직원이 이었던 사람이 이런 벌일 것 자체가 믿음이 가질 않는 것이고요.

물론 임재범을 무조건 두둔할 생각은 없지만 연예인들이 간혹 자신들의 직접적인 잘못을 하지 않고도 신분 때문에 일방적으로 당하는 케이스가 많고 언제나 도덕적 비난을 받는 대상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가장 피해를 보게 되는데 너무나 안타까운 게 사실이지요. 한예슬의 뺑소니 사건만을 보더라도 작정만 하면 연예인들에 뒤집어씌우는 것은 일도 아닌 듯 합니다.

어떻든 고소가 접수 된 만큼 조사를 하면 진실이 밝혀질 것이지만 이번 일이 해결되든 안 되든 임재범은 이미 심각한 치명타를 얻어맞았다는 것이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벌써 그를 욕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기 때문이지요. 고소한 분이 얼마나 큰 이익을 얻어 내고자 이와 같은 일이 벌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살짝 넘어지기만 해도 나오는 3주 진단서를 가지고 다 큰 어른이 이러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이익하나 때문에 또 한 번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될 수 있는 임재범을 이런 식으로 몰아붙이는 것도 사람이 도리도 아니고요. 정말 사람들이 너무하다는 생각만 드는데요. 꼭 진실이 밝혀져 임재범이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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