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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The DJ Is Mine 미 빌보드 대서특필, 비난 우습게 만들어

구름위 란다해피 2012.01.15 11:01

원더걸스가 드디어 일을 저지르고 말았지요. 이제야말로 제대로 된 팝 음악이 나왔다고 할까요? 이번에 발표된 원더걸스의 TV영화 ‘더 원더걸스의 OST 곡 'The DJ Is Mine'은 정말 들으면 들을수록 중독되는 최고의 곡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우려했던 완벽한 영어가사 전달은 정말 그동안 원더걸스가 얼마나 피나는 노력 끝에 얻어낸 결과물인지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봅니다.


지난 12일 빌보드 닷컴은 원더걸스가 싱글 곡 'The DJ Is Mine'은 발표하자마자 '대한민국 걸 그룹 원더걸스가 영어 싱글 곡으로 빌보드 핫 100 차트 재기를 노린다'라는 제목으로 대서특필했고 2012의 팝 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상당한 기대주로 평가했지요. 그만큼 원더걸스에 대한 기대가 얼마나 컸는지를 보여주는 반증이 아닌가 싶은데요. 올 2월 2일부터 방영되는 TV영화 ‘더 원더걸스가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을지 모르겠지만 이미 노래만으로 상당한 이슈를 끌 듯 보입니다.

 

원더걸스가 이번에 내놓은 'The DJ Is Mine' 곡은 덥스텝 장르에 셔플 댄스 비트를 결합시킨 강력한 팝 댄스곡이지요. 리한나의 '온리걸'을 작사해 빌보드 차트 1위까지 올랐던 유명 작사가 크리스타일과 비욘세의 안무를 했던 존테등이 이번 원더걸스 앨범에 스태프로 참여해 그 완성도를 상당히 높였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확실한 팝적인 묘미가 제대로 살아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뮤직비디오에서 펼쳐지는 원더걸스와 스쿨 걸스의 매력 대결이 상당히 볼만 한데요. 원더걸스의 포스가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빛이 나더군요. 그 중 유빈은 정말 매력이 넘쳐 흘렀는데요. 정말 미국에서도 제대로 통할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여기에 시크한 매력을 보여준 소희 부터 다른 멤버들의 변화도 상당히 보기 좋았습니다.

 

다만 흠이 있다면 역시 뮤직비디오의 촌스러움이랄까요. 본래 미국 팝 가수들이 뮤직비디오를 볼 때마다 느꼈던 거지만 원더걸스도 뮤직비디오에서도 그런 느낌이 나니 좀 웃기더군요. 그것도 창고 같은 데서 대결을 펼치고 남자 DJ 한 명을 놓고 다툼을 벌이는 모습은 약간 유치하기는 했습니다. 그래도 노래가 워낙 좋다 보니 이러한 것은 그냥 묻히고 말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솔직히 비욘세나 레이디 가가 뮤직비디오를 봐도 그다지 세련미가 없다고 느꼈는데 이쪽 바닥이 다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 점이 미국에서 활동 중인 가수 'School Gyrls'가 원더걸스의 노래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는 것이죠. 이것은 원더걸스의 인맥과 지명도가 어느 정도 미국에서 갖추어졌음을 반증하기도 하는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아직 정식 앨범은 나오지 않았지만 이와 같은 주위의 도움이 있기에 원더걸스도 더 힘을 내며 활발한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현재 원더걸스의 곡 'The DJ Is Mine' 13일 날짜로 빌보드 싱글차트에 진입을 했으며 1주나~2주가 지나면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나지 않을까 싶은데요. 곡이 워낙 좋았던 만큼 분명한 성과는 있을 거라는 반응입니다. 그런데 이런 원더걸스의 활동에 정작 놀란 것은 미국 쪽이 아니라 한국 쪽이지요. 원더걸스가 이렇게 수준 있는 노래를 불러낼지 전혀 예상을 못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원더걸스를 비난하던 여론이 쏙 들어가고 말았지요. 이제는 그 누구도 무시 못할 원더걸스가 된 것인데요. 아직도 다 보여주지 못한 것이 많은 원더걸스인 만큼 이 정도의 곡들로 정식 앨범까지 준비해 미국에서 발매된다면 그야말로 대박을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끝으로 흐뭇한 소식하나 하나,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미국의 유명 블로거 페레즈 힐튼은 자신의 블로거 페레즈힐튼닷컴을 통해 원더걸스의 'The DJ Is Mine' 노래는 상당히 매력적인 곡이라고 극찬을 했다고 하지요. 정말 이제서야 모두 원더걸스의 진면목을 알아가는 듯 보이는데요. 하지만 여기에 만족하는 것보다는 원더걸스가 아직은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원더걸스는 더 큰 꿈을 이루고자 그동안 끝없이 도전을 해온 것이니깐요. 꼭 올해에는 대박이 나서 원더걸스의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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