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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농부의 아내, 고민 아닌 이혼사유 결혼 왜 했나

구름위 란다해피 2013.04.30 11:21


지난 29일 방송된 "안녕하세요 농부의 아내" 편을 보신 분들이라면 아마 아내분의 행동에 대해서 상당히 화가 났을 것입니다. 저 또한 맨 처음에는 "안녕하세요 농부의 아내" 편에서 들려준 사연만 들었을 때만 해도 아내 분에게 뭔가 특별한 사연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고 보는 내내 어떻게 저런 여자분이 있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화가 나더군요. 도대체 결혼을 무슨 장난으로 아는지 결혼한 지 5개월 동안 집을 7번밖에 들어 오지 않았다는 남편의 말을 들으면서 기가 차기까지 했으니까요.

그런데 집에 들어온 7번도 그 상황을 들어보면 더 황당하기 그지없는 내용이었지요. 첫 번째는 신혼여행 간다고 짐 쌀 때, 두 번째는 신혼여행 다녀와서 짐 풀 때, 세 번째는 설날 때, 네 번째는 뜬금없이 미국친구 집에 놀러 간다며 짐 쌀 때, 다섯 번째는 한 달 뒤 미국 다녀와서 짐 풀 때, 여섯 번째는 처음으로 가족여행 갈 때, 일곱 번째는 봄옷 가지러 왔을 때였다는 것입니다.

정말 부부가 맞는지 의심이 갈 정도의 결혼 생활인데요. 이는 제삼자가 봐도 여자가 하고 있는 행동은 확실한 외도였고 결혼을 왜 했는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었지요. 그리고 남자분이 농사꾼이라 땅만 보고 결혼했다가 시골생활이 싫어서 밖을 떠도는 것이 아니라면 누구나 여자분의 이중생활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특히 한 달 동안이나 미국친구 집에 다녀왔다는 부분이나 매번 집에 들어올 때는 짐을 싸거나 옷을 가지러 올 때뿐이었다는 점, 남편이 전화하면 화를 내고 통화도 안 하고 아내의 소식을 옆에 있는 친구를 통해 듣는다는 점은 아내의 생활이 너무 의심스럽다는 것이죠.

더욱이 결혼 후 단 한번도 합방을 하지 않은 점과 단 한 끼의 식사도 차려주지 않았고 자신이 일하는 구미가게의 거리와 집이 있는 군위까지 40분 정도 걸린다는 이유로 집에 아예 들어오지 않는다는 점은 정말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라는 것이지요. 심지어 남편의 생일날 아내는 해외여행까지 가는 등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는 아무리 여자분이 자유분방한다고 해도 용서가 안 되는 행동들로 남편분이 1년을 쫓아다니면서 결혼을 했다고 하더라도 아내의 행동이 전혀 고쳐지지 않는다면 이쯤에서 결단을 내려야 하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이 사연을 듣는 동안 마치 조작을 한 것처럼 너무나 충격적이었다는 점에서 이건 고민이 아닌 최종 통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방송 이후에도 만약 아내의 이런 나쁜 버릇이 고쳐지지 않고 계속해서 외도한다면 이혼사유가 아내에게 있기 때문에 절대로 위자료 같은 것을 주지 말아야 한다고 보는데요. 어쩌면 아내는 이혼을 바라고 그런 행동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행여나 폭력을 유도하거나 좋지 않은 상황으로 남편을 끌고 가려는 상황이 온다면 절대 말려들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남편이 그렇게 원하는 아기를 아내분이 절대 가질 수 없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남편에 대한 사랑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며 가족이라는 생각보다는 그저 자기 짐이나 지키는 짐꾼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점에서 남편분은 정신 바짝 차려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아내 분 주위에 자신보다 더 가깝게 지내는 남자 친구들이 있다는 사실도 너무 거북스럽다는 점에서 농부 남편이 정상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면 하루빨리 고민을 떠나 결정을 해야 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남 부부 사이에 감 뇌라 배 놔라 할 수는 없지만, 어제 방송을 보는 내내 착한 농부 남편이 마치 이용만 당하는 것 같아서 너무 답답할 정도였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농촌의 저런 순진한 총각들 등쳐먹은 무서운 여자분들 많다는 점에서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여자분이 그런 여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보여온 행동들이 모두 비 이상적인 것들이었다는 점에서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 없는 아내의 행동은 방송에 나온 이상 1승을 떠나 비난을 피하기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조작논란 번지 후 농부의 아내 해명글이 올라왔길래 적어봅니다.
"저희가 1승을 하고 이것은 홍보성 자작극이다 말이 많은데 저는 딱히 홍보할 것이 없다. 저는 타투이스트다. 방송에서 제 직업을 묻기에 상당히 곤란해서 나름 넘긴다고 넘겼는데 다 알아내시더라. 저는 그 직업조차 홍보한 적이 없다.
홍보성 자작극이니 어쩌니 하는데 집에 안들어가는 거 무슨 자랑이라고…저 집에 안들어가는 거 맞습니다 라고 할 수도 없고, 농부를 아예 안 만나는 것은 아니다."

"농부도 제가 보고 싶으면 가게로 온다. 모임이 있으면 농부도 데리고 간다.
또 농부의 고민은 다른 부부처럼 함께 살고 아기를 갖는 것이지 주변인들과 어울리지 말라는 것이 아니었다. 자기도 결혼전엔 같이 놀다보니 너무 재밌어서 함께 어울렸다. 그래서 결혼 후 계속되는 제 생활에 뭔가 변화를 바랐던 건데 제게 좋은 소리 못 들을 걸 알아서 방송의 힘을 빌려 얘기한 것이다. 동호회 카페에 올라온 축가 영상도 주말에 지인들 상대로 이벤트로 축가를 다니기는 하지만 카페에 있는 영상은 제 결혼식 영상이고, 아주 친한 동생 결혼식 영상이다. 저 패거리들은 다 제 소중한 사람들이다. 사진으로 보이는 단면적인 것들에 마녀사냥은 삼가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