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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립 댄서가 된 문근영 팜므파탈한 여신변신

구름위 란다해피 2010.07.16 17:23

근영이 본격적으로 성인 연기에 돌입하는 것 같습니다. 보통 아역배우 출신들이 성인 연기자로 넘어오면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많이 고민하게 되고 대중에게 무언가 다르고 변화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이러한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는데 문근영도 그러한 변화를 꿈꾸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변화가 잘못되면 그동안 쌓아 온 이미지를 모두 한순간에 날려 버릴 수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미 문근영 같은 경우 '바람의 화원'과 '신데렐라 언니'를 통해 좋은 성인 연기를 펼쳐 주었는데 특히 '신데렐라 언니'에서는 독하면서 강하고 때로는 여린 송은조로 나와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에 도전하는 성인 연기는 드라마가 아니라 바로 연극입니다. 드라마는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을 편집하고 다시 수정하거나 아니면 재촬영에 대중 앞에 보이면 되지만 연극은 정말 다릅니다.
바로 앞에 관객이 있고 관객 앞에 자신의 모든 것을 그대로 보여주며 진짜 연기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당한 부담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직은 성인 연기에 돌입했다고 하나 문근영이 보여주는 섹시함은 아직 대중이 느끼게 어색하고 낯설다고 할 수 있는데요. 마치 나의 여동생이 그런 모습을 보여준다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대중들이 받아들이기가 그렇게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문근영이 이번에 출연하는 연극은 '클로저'로 패트릭 마버의 대표작으로 알려졌으며 네 명의 남녀를 통해 사랑의 적나라함과 비루함 그리고 이기적인 본성을 파헤친 작품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서 문근영은 앨리스 역을 맡아 스트립 댄서로 나오는데요. 그러다 보니 파격적인 변신은 어쩔 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문근영은 이번 공연 이미지 컷을 공개하며 어깨선을 모두 드러내며 팜므파탈한 성인 이미지가 물씬 풍기는 모습으로 등장했는데요. 그 모습이 고급스러우면서도 문근영의 그동안의 이미지와 상반되는 모험적인 변신 모습이라 대중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걱정은 좀 됩니다.


그리고 스트립 댄서로 나오는 문근영은 다른 작품에서 보이지 않았던 노출이 상당수 있을 법한데요. 어쩌면 문근영이 진정으로 성인 연기자로 거듭나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문근영의 스트립 댄서 역할이라는 자체가 상당한 이슈를 만들어 내 해당 작품 홍보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듯한데요. 과연 문근영이 어느 정도의 성인 연기자로서의 변신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현재 연극 '클로저'에서 문근영의 상대역으로 나오는 남자 주인공은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엄기준으로 알려졌는데요. 공개된 포스터에서 문근영과 뜨겁게 포옹을 하고 있는 장면은 단연 화젯거리라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특히 문근영이 과감한 오프숄더 드레스와 진한 메이크업을 하고 어깨를 모두 드러낸 채 엄기준을 품 안에 꼭 않은 장면은 시선을 자극하는데요. 엄기준은 정말 많은 남자분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을 듯합니다.

문근영은 아마도 이번 연극을 통해 자신이 진정한 성인 연기자로 돌입하며 더이상은 국민 여동생 같은 어린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은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면 배우가 하나의 이미지에만 정체되어 있다 보면 그만큼 독이 되고 연기 변화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중들이 '신데렐라 언니'에서 미니스커트를 입고 성인 연기자로 변신한 은조의 모습을 낯설어했듯이 말입니다.

어떻든 이번 문근영의 스트립댄서로의 변화가 다시 한번 명연기를 펼치며 성인 배우로 탄생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