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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 검찰송치 사기 아니다 주장하는 짠한 사연

구름위 란다해피 2013.06.18 19:30

며칠 전 송대관의 집이 경매로 나왔다는 소식에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했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큰 잘못이 아닌 가족으로 인한 피해였기에 그 안타까움은 더했는데 또다시 송대관이 부동산 사기혐의로 좋지 않게 언론에 이름을 올려 명예가 땅에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송대관 검찰 송치 사건은 지난 4월에 경찰에 고소되었던 건으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넘어오면서 다시 논란이 불거진 것인데 내용은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 교포 부부가 송대관이 토지분양 대금 3억 7천만 원을 가로챘다는 혐의로 고소하면서 문제가 불거진 것이었습니다.

 
하여튼 이번 고소건을 거슬러 올라가면 지난 2009년 5월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 당시 송대관 부부가 자신들이 주관하는 충남 보령시의 토지개발 분양사업이 인허가를 받아 다목적 건축이 가능하다며 캐나다 교포 부부에게 투자를 권유하면서 문제가 시작된 것입니다. 이때 이 캐나다 교포 부부는 3억 7,000만 원을 상업에 투자하게 되는데 나중에 사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고소가 된 것이지요.
 
하지만, 송대관 측은 절대 "사기가 아니다. 문제가 있다면 책임을 지겠다."라며 강경한 태도와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찰 조사를 받았을 때와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검찰 조사에서도 혐의 유무 여부를 확실히 밝히겠다고 입장입니다. 

 

이어 송대관 측은 돈을 빌린 후 공증과 차용증 등 법적으로 해줄 수 있는 건 다 해주고, 변제 의사를 보인 것은 물론 현재 3천만 원 정도를 갚는 등 꾸준히 채무이행을 해왔다며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흠집 내기 식의 감정적 대응이 없었으면 한다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특히 송대관 측은 "문제가 된 채무를 변제할 마음은 여전히 있다. 또한, 도의적이고 도덕적인 책임도 질 생각이다."라고 밝혔는데 문제는 여론이 여전히 송대관 측이 잘못을 탓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문제는 송대관이 당장 돌려줄 돈이 없는 듯 싶습니다. 이미 집은 경매에 넘어갔고 거기에다 걸려 있는 돈만 해도 100억대가 넘는다는 점에서 사실상 돈을 완전히 돌려주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캐나다 교포도 돈을 갚게 하려면 송대관이 일은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법에 발이 묶여 처벌을 받다 보면 송대관이 파산하고 이도 저도 받지 못할 가능성이 크니깐 말입니다. 그리고 본래 투자라는 것이 손해를 감수하고 하는 것인 만큼 잘 확인하지 않고 투자를 한 사람에게도 잘 못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런 과정에서 모든 원금을 돌려달라는 것은 조금 억지스럽기도 한 것이고요. 
 
하여튼 이래저래 송대관이 그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는데 말년이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그런 일들을 벌였는지 그의 아내가 원망스럽고 이를 방치한 송대관도 참 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송대관 정도면 열심히 노력해서 몇 년 안에 충분히 돈을 갚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고소사건을 비롯해 모든 문제가 잘 해결 되길 바라며 다시 자신 있게 방송에 나와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송대관의 모습을 보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