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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의 기분을 말해준 손가락? 오해 사버린 장면

구름위 란다해피 2012.08.08 10:30

SM타운이 일본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를 마쳤습니다. 지난 4~5일 일본 도쿄돔에서 그 화려한 막을 열었는데 이번에도 성황리에 끝나며 SM 가수들의 위력을 제대로 보여주었지요.

그러고 보면 유일하게 SM만이 월드투어 다운 공연을 펼치고 있는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기존에 각 방송사가 주최하에 다른 나라에서 공연하는 것은 오히려 기존 가수들에 대한 신비감과 가치를 많이 떨어지게 하는 계기가 되고 말았으니까요.

그래서 이왕 여러 가수가 할거면 방송국 주최가 아닌 같은 소속사 가수들끼리 뭉쳐서 하는 것이 오히려 득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그만큼 무대도 스페셜하게 꾸며지고 콘서트를 보러 온 팬들도 다양한 볼거리를 보고 즐기며 갈 수 있을 테니까요.

아무튼 일본에서 “SMTOWN LIVE WORLD TOUR3” 공연을 마친 소녀시대가 지난 7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지요. 그리고 이번에도 소녀시대의 공항패션은 이슈가 되었는데요. 딱히 누가 더 튀어 보이고 예뻐 보이려고 하기보다는 가장 편안한 옷차림의 패션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그중에 세련미가 넘치는 멤버는 있었습니다. 선글라스를 낀 티파니나 핫팬츨 입고 등장한 서현은 역시나 눈에 확 들어왔으니까요. 하지만, 전혀 꾸밈없이 등장한 유리는 그냥 그 자체만으로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런데 이날 따지고 보면 가장 스타일리쉬 하게 눈에 들어온 멤버가 딱 한명 있기는 했습니다. 바로 윤아인데요. 윤아는 편안한 옷차림이면서도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웨이브를 준 머리에 약간은 진한 듯 하면서도 청순한 이미지를 연출한 화장, 그리고 호피무늬 민소매 티셔츠에 블랙 핫팬츠는 윤아의 우월적인 비주얼을 더욱더 빛나게 해주었지요. 그래서 이날 윤아는 다른 멤버에 비해 더욱더 카메라 세례를 받게 되었는데 이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일 때문이지 살짝 기분이 안 좋아 보이는 듯했습니다.

그러다 결국 문제가 터지고 말았는데 사진에 찍힌 윤아의 사진 속 손가락이 절묘하게 윤아의 현재 기분을 나타내는 듯한 제스쳐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마치 윤아가 욕을 하듯이 가운데 손가락이 치켜 올라가 있는데 언뜻 보면 정말 윤아가 무례하게 사진을 찍어대는 기자들에게 한 방 멋지게 날리는 모습 갔지만 실상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게 아니지요.

오른쪽 손에 핸드폰과 지갑을 같이 들고 있다 보니 교묘하게 손가락의 위치가 그렇게 된 것인데요. 하필 이 모습이 사진 정면으로 찍히다 보니 정말 윤아가 욕을 하는 듯 보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지요.

그러나 이 장면을 보고 윤아가 욕을 했다 비난을 하는 네티즌들이 있어 너무 안타깝기까지 합니다. 비난하기 전에 본인들이 직접 윤아처럼 휴대폰과 지갑을 손에 잡아 보면 가운데 손가락의 위치를 알 수 있을 텐데 말이지요. 어떻든 순간의 오해를 사버리는 윤아의 손가락이 참 민망한 것은 어쩔 수 없는 듯합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저런 것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에 역시 연예인은 늘 피곤함을 동반하는 직업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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