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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김용만 태연 뽀뽀 아닌 귓속말 했다? 비난부른 조영남 편들기

구름위 란다해피 2011.09.26 12:23

지난주 '빅브라더스'에 출연했던 소녀시대 태연에 대한 조영남의 기습 뽀뽀는 정말 황당하고 도가 지나친 행동 중의 하나였죠. 나중에 '빅브라더스' 측이 조영남이 태연에 볼에는 뽀뽀하지 않았다고 밝혀 뽀뽀논란을 상당히 가중이 되었지만, 실적으로 방송을 본 사람들이라면 당시 상황에서 분명히 태연이 화들짝 놀라는 장면을 보았을 거라 믿습니다.

그런데도 하지 않았다고 빡빡 우기니 시청자를 우롱하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데요. 설마 조영남이 진짜로 뽀뽀를 하지 않았다고 치더라도 그러한 장면을 연출해 오해를 부르게 만든 것은 분명히 지적을 받아야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어떻든 25일 방송 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조영남 측은 선배 가수로서 후배 가수에게 친근하게 포옹한 것뿐이라며 대견한 후배에 대한 애정의 표현으로 봐달라고 요청했는데요. 과연 그게 말처럼 이해하기 쉬운 것인지 묻고 싶을 따름입니다.

그런데 '섹션TV 연예통신'을 보면서 정말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과거에 조영남이 과거에 최유라에게도 기습 뽀뽀를 했던 것을 보도를 통해 알려주더군요. 그러면서 '돌발 행동 1인자'라고 자막에 친절하게 알려주는데 이건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더군요. 조영남의 과거에 대해서 밝히면서 이번 태연 사태와 묶어 비난하는 것처럼 보이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조영남의 입장을 통보해주는 듯 보였기 때문인데요. 아무리 언론이라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치지만 너무 티가 나는 속보인 행동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러고 보니 당사자인 소녀시대의 태연이 왜 아무런 말을 하지 않는지 궁금한데요. 만약 조영남이 정말 포옹만 한 것이라면 선배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뽀뽀는 없었다고 말이라도 해줄 텐데 전혀 그런 반응조차 없다는 것이지요. 이런 태연의 침묵은 조영남이 한 행동에 대해서 부정하지 않는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한데요. 오히려 태연보다 '빅브라더스' 측과 조영남 측에서 강하게 부정을 하고 나오니 더 믿음이 가질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조영남의 보도 장면이 끝나고 나자 가만히 있어도 될 법한 일에 김용만이 편을 들고 나와 비난을 사고 말았죠. 김용만은 당시 조영남과 함께 '빅브라더스'에서 공동 MC로 나와 진행을 함께하면서 현장에 같이 있었기 때문에 방송을 통해 본 시청자들보다 더 정확하게 알 수도 있지만 역시 가제는 개편이라고 김용만은 조영남의 편을 들어주는 것에 올인을 하더군요.

 

김용만은 그때 상황을 생각하며 '조영남이 태연에게 뽀뽀를 한 것이 아니라 수고했다고 귓속말을 했던 장면이 오해가 있었다.'라고 말을 했는데요. 설상 이게 진실이라고 해도 아니 왜 수고했다는 말을 공개적으로 하지 않고 태연의 귀에다 몰래 하는 것인지 참 이해가 안 갑니다. 그리고 이날 태연만 나온 것도 아니고 유리, 티파니, 서현도 나왔는데 태연에게만 수고했다는 말을 꼭 했어야 되는 걸까요.

오히려 김용만의 이런 어설픈 변명이 더욱더 진실을 감추는데 급급하게 보였다는 점에서 그마저도 실망감을 감출 수 없는데요. 방송에서 뒤에 있던 김용만이 들을 정도로 조영남이 귓속말로 그런 말을 했다면 분명히 목소리가 조금이나마 들였어야 하는데 전혀 그러지 못했다는 점은 급한 나머지 김용만이 조영남을 위한 변명을 늘어놓은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정말 앞으로는 '섹션TV 연예통신'의 자막처럼 조영남의 '뭐든지 과유불급의 태도'를 더는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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