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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중국욕 해명 편집실수, 그래도 항상 말조심 해야

구름위 란다해피 2013.07.16 18:25

설리 중국욕 논란이 번진 이유는 지난 14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아시안 드림컵 출전권 레이스'편을 찍던 도중 설리 중국욕이 갑자기 튀어나왔기 때문이지요그런데 방송에서 설리가 말한 차오니마 라는 중국욕은 그 상황에서 정말 생뚱맞게 들렸고 그저 혼자 한 말인지 아니면 누구에게 한 것인지 알 수가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잠시 이 상황에 대해 설명하자면 박지성 등 런닝맨 멤버들이 경기장에서 몸을 풀고 있고 송지효가 김종국에 대해 언급을 하며 말을 하자 조금 뒤 곧바로 PD"한국에 기사가 났어요"라는 말을 하며 앉아 있는 지석진과 개리에게 해당 기사를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때 갑자기 설리가 "차오니마"라고 정확하게 말을 하게 되는데 정말 상황과 맞지 않는 심한 중국 욕설이었죠. 더군다나 혼자서 뜬금없이 한 욕설이다 보니 시청자들도 황당하기 그지없었는데 아마도 편집에서 실수가 있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방송을 통해 설리의 목소리가 그대로 나간 상태라 설리 중국욕설은 비난을 피할 수가 없게 되었고 결국 논란거리가 되고 말았죠.

 

더군다나 차오니마라는 중국욕설이 굉장히 심한 욕으로 부모에게 욕하는 뜻을 가지고 있어 설리의 이미지에도 상당한 타격을 받고 말았는데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방송 63분경에 나오는 설리 중국욕설은 녹화 당시 현장에서 스태프와 출연진이 중국어를 주제로 이야기하다 중국어 욕까지 언급되면서 나온 것임을 해명했습니다.

 

그리고 설리의 중국욕설 또한 본인이 알아서 말을 한 것이 아니라 스태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의도 없이 따라 한 음성이 편집되지 않고 방송에 그대로 나온 것이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지요. 하지만, 이미 네티즌들은 설리가 중국 욕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다 빅토리아 때문이라며 말도 안 되는 루머를 퍼트렸고 졸지에 설리는 물론 빅토리아까지 욕을 먹게 상황이 되고 만 것입니다

 

아무튼, 지금이라도 이런 해명을 통해 사실이 밝혀져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만약 편집상에서 문제가 아닌 실제로 설리가 그런 욕을 방송에서 의도하고 했다면 한순간에 모든 걸 망치는 최악의 실수가 될뻔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말이지만,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오해를 부를 수 있는 발언들은 언제나 방송에서는 말 조심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현명한 자세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