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임신 비난보다 축하가 먼저 아닐까 본문

비가내리던그때

선예 임신 비난보다 축하가 먼저 아닐까

구름위 란다해피 2013.04.04 19:03

원더걸스 선예가 임신을 했다는 소식을 전했네요. 정말 기쁜 소식이 아닌가 싶은데요. 결혼을 하고 부부가 되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보물인 아이를 갖는다는 것은 가장 행복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이런 경사스러운 일에 초를 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선예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런 반응을 의식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선예는 자신의 트위터에 행여나 싶어 허니문베이비라고 먼저 밝히기도 했지요.

 

"생명의 신비와 경이로움을 경험한 세상모든 엄마들 존경합니다..^^
저희에게 허니문베이비를 허락하셨어요. 이제 3개월로 접어들어서 아기소식을 알리기 적당한 안정권이라고 해요^^ 뱃속에 있는동안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릴게요!"

선예의 말처럼 생명의 신비도 경이로움이지만 여자가 엄마가 된다는 그 심정은 그 누구도 대신해주지 못하는 벅찬 감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내 뱃속에서 또 다른 생명이 숨을 쉬며 자라나고 있다고 생각하면 그것만큼 감격스러운 느낌도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선예는 지금 그 감동을 느끼고 있는 중이지요.

그런데 선예 임신 소식을 듣고 축하는 못해줄망정 혼전임신이 아니냐는 둥 속도위반을 한 것 같다는 둥 이런 식으로 꼭 의심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것일까요. 그것도 이미 결혼을 해서 잘살고 있는 선예에게 말입니다. 

물론 선예의 임신으로 인해 원더걸스 팬들은 상당히 충격을 받았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선예가 임신을 한 이상 사실상 원더걸스 활동이 올해는 불가능할 테니까요. 그리고 선예가 결혼을 한 이상 임신은 언제 가는 다가오는 문제이고 그거에 대해서 비난을 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요즘 우리나라 연예인들 보면 혼전임신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적어도 선예는 그러지는 않았다는 점에서 허니문베이이라는 말을 믿지 못하고 계속해서 의심하는 것은 선예에게 깊은 상처를 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선예는 임신을 했기 때문에 아이를 낳기 전까지는 상당히 몸을 조심하고 안정을 취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뱃속에 아이를 위해서라도 심한 스트레스나 충격을 받지 않게 노력해야겠지요. 헌데 이런 비난들이나 루머들이 너무 당연하고 공공연하게 알려지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라는 것입니다.

 

원더걸스 멤버들 해체설도 마찬가지입니다. 박진영이 아직 그 어떤 해체라는 말도 하지 않았고 선예가 빠진다고 해서 원더걸스가 없어지는 것은 아닌데 호들갑을 떨 필요는 없다는 것이지요. 물론 보컬이 없어 노래를 부른 생방송 무대에서는 한계를 느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런 선예의 빈자리를 메꾸는 것은 바로 박진영의 몫이지 선예의 몫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제는 선예도 연예계 활동을 접고 이제는 미련을 버렸으면 합니다. 이 상황에서 다시 원더걸스로 복귀하겠다는 것은 민폐가 될 수도 있고 욕심일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지금 상황에서 예쁜 아기 낳아서 육아에 전념하는 게 가장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어찌 되었건 선예의 임신을 축하하며 꼭 자기 닮은 예쁜 딸을 낳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