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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논란 잠재운 JYJ 박유천, 장관표창으로 역전 홈런쳤다

구름위 란다해피 2012.11.16 16:35

연일 "보고싶다 소재논란"으로 시청자들의 항의가 상당히 많았었지요. 사실 내용상 그렇게까지 필요하지 않았던 부분이었는데 작가와 제작진은 나름 사회적인 이슈를 방영해 그 아픔을 작품에 드러내기 위해 해당 장면을 썼다고 하지만 어린 여자 아역배우가 그런 연기를 하는 것조차 시청자들은 감당하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더군다나 공중파 방송에서 그런 장면을 내보낸 것은 너무나 충격적이기도 했고요. 차라리 그냥 폭행만 당하는 장면만 찍었으면 어땠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제 방송분에서 전광렬을 비롯해 중년 연기자들의 열연 그리고 아역배우인 김소현과 여진구의 연기는 이런 논란조차 잊어버리게 할 정도로 시청자를 울리고 말았지요.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등장한 JYJ 박유천의 명대사는 그 아픔과 논란조차 모두 던져 버리게 할 만큼 강렬하고 임팩트 했습니다.
 
박유천은 소현이를 죽였다고 자백한 범인을 찾아가 "매일매일 니 생각에 미쳐 버리겠는데도 참고, 기다리다 돌아버리겠는데도 참고, 딱 죽어버리고 싶었는데 참고..."라고 말하며 그를 향해 주먹을 계속 날리는데 제가 다 속이 후련할 정도였지요.

 


이처럼 "보고싶다"의 논란은 배우들의 멋진 연기력으로 잠재워 버렸고 제2의 가을동화라고 할 만큼 가슴 아프고 시린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눈물바다로 만들기에 충분한 드라마였습니다. 아마도 이 드라마가 모두 끝나는 시점에는 새로운 한류열풍을 일으킬 만큼 위력적인 드라마로 탄생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 중심에 한류스타 JYJ의 멤버 박유천이 우뚝 서 있다는 점은 가장 큰 플러스 요인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이런 와중에 15일 정말 기쁜 소식이 전해져 왔지요. JYJ 멤버들이 문화산업 전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류스타로 평가받아 이번에 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JYJ가 장관표창을 수여 받는데 있어 높게 평가받은 부분은 지난 6월 SETEC에서 열렸던 대규모 팬 박람회 행사로 경제효과만 100억이 넘는 결과를 나은 점과 그동안 아시아지역에만 의존되어 있던 한류문화 전반의 수익을 남미나 유럽 등 아직 미공략 지역까지 모두 방문하며 한류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며 큰 성과를 이루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최근 일본 활동이 없었음에도 이루어낸 성과라 JYJ의 평가는 더 값지게 인식이 되었는데 이번 일본에서 열린 "2012 한일 교류 종합전(KBEE 2012)" 개막식 행사에서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JYJ 멤버들이 수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그리고 이날 수천 명의 일본 팬들이 행사장에 몰려 JYJ의 수상을 축하했는데 동방신기에서 떨어져 나오는 아픔을 겪었지만 여전한 팬들의 열기는 전성기와 못지않을 만큼 대단했습니다.

 

JYJ 멤버들도 이런 팬들의 사랑에 "공연과 팬 박람회 행사 등을 통해 저희 음악과 한국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너무 행복했다. 좋은 상 의미 있게 받고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는데 정말 뜻깊은 순간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동안 국내 연예계 전반 활동에 있어 많은 활동 제약을 받아 왔고 여러 가지 난관에 부딪히며 힘든 시기도 많았지만 JYJ 멤버들 모두 각자 자기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했기에 그 진가가 비로소 나타나는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다시 한번 수상을 축하하며 이제는 눈치 보는 JYJ가 아닌 모두에게 당당한 국내 최고의 그룹인 JYJ 멤버들 답게 어깨 펴고 대한민국 연예계를 활보하는 남자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