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 열애설 희생양 김사랑, 마음 다치고 울고 누가 보상하나 본문

비가내리던그때

박지성 김민지 열애설 희생양 김사랑, 마음 다치고 울고 누가 보상하나

구름위 란다해피 2013.06.19 14:05

결국, 박지성 김민지 열애 인정으로 증권가 찌라시의 신뢰성은 없다는 게 만천하에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박지성 김민지 열애 사실조차 모른 증권가 찌라시가 엄한 김사랑만 잡고 결혼설까지 퍼트린 꼴이니까요. 또한 이로써 증권가 찌라시는 믿거나 말거나 찔러본 것이나 다름이 없는 허위사실 유포라는 점에서 그 피해는 정말 참담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생각해 보면 처음 박지성 김사랑 결혼설을 퍼트린 자가 어디서 박지성이 올해 결혼한다는 얘기를 듣고 대상이 누군지 파악조차 못 한 상태에서 CF를 함께 찍었다는 이유로 김사랑을 엮어 넣은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안 맞을 수도 없으니까요.

 
하여튼 증권가 찌라시 정보는 아니면 말고 식이기 때문에 어쩌다 10번 찔러 한번 맞을 것을 가지고 신뢰성 있다 평가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는 것이 판명이 났는데요. 이번 박지성 김사랑 결혼설 루머 사건 이후로 이런 허무맹랑한 악소문들은 사라져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런데 박지성 김민지 열애 소식을 들으면서 슬픈 게 왜 그토록 김사랑이 수많은 네티즌들에게 욕을 먹어야 했느냐는 것이지요. 정작 박지성과 결혼설까지 불거진 김민지는 악플하나 없는 축하 글과 선플로 나타나는 데 말입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대중들의 남모르는 선입견이 있습니다.
 
특히 김사랑의 경우 미스코리아 출신인데다가 예쁘고 배우로 성공하기도 했지만, 성형미인이라는 생각이 대중들에 뇌리에 박혀 있고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대한 좋지 못한 선입견이 이런 반발 작용을 하게 된 것인데, 무엇보다 박지성 김사랑 결혼설 루머에 악플이 많았다는 것은 그만큼 대스타 박지성에 대한 배우자의 기대와 희망이 컸기 때문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번에 열애인정 기사와 함께 결혼설까지 나도는 김민지 아나운서에게는 아무도 악플을 달지 않는 걸까요? 그 이유는 단 하나 아나운서에 대한 직업의 인식이 좋고 일종의 선망이 되는 직업이기 때문이죠. 또한, 김민지 아나운서는 뉴스는 물론 다양한 프로를 진행하면서 그 이미지가 좋았다는 점과 또한 집안의 배경이 알려지면서 엄친딸이라는 부분이 대중들을 암암리에 최고의 신부감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한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더군다나 김민지 이화여대 출신에 아버지는 판사출신 변호사이고 어머니는 수원대학교 교수에다가 1남 2녀 중 둘째딸이다 보니 박지성으로서는 이만한 조건의 여성을 배우자로 맞이한다는 것은 전혀 손해 볼 일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거기에다 얼굴도 예쁘고 똑똑하니 뭐 말할 것도 없고요. 이러다 보니 김민지에 대한 악플을 대중들은 달 수가 없던 것이죠.

 

하지만, 김사랑은 정말 많은 상처를 입었죠. 단지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런 수모를 당해야 했으니까요. 거기에다 심지어 공식입장을 통해 결혼설 루머에 대한 법적 대응을 밝히자 박지성과 결혼설이 난 것 자체를 영광으로 알라며 쏟아내든 네티즌들을 보면서 정말 잔인하다는 생각이 한편으로 들었는데 왜 가만히 있는 김사랑을 루머의 대상자로 올려놓고 이렇게 괴롭히고 욕을 해야만 하는지 너무 이 사회가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김사랑도 여자이자 사람이고 감정이 있는데 왜 그 상처에 대해서는 아무도 어루만져 주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이번 결혼설 루머를 통해 상당히 크게 마음이 다치고 지쳐 울고 힘들었을 텐데 아니면 말고 식으로 끝나는 이런 풍토는 너무하다고 봅니다. 

 

물론 루머였기에 여기에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을 가려내기란 쉽지 않겠지만 루머가 떠돌고 나서 비난에 합세했던 네티즌들 분들은 김사랑에게 조금이나마 미안한 감정을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어찌 되었건 김사랑은 박지성 김민지 열애로 자신에 대한 루머를 말끔히 벗었지만 남은 건 상처뿐이라는 점에서 너무 안타깝고 짠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말이지만 앞으로 김사랑에 대한 비난이나 악플 이런 건 절대 달지 말았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축구선수인 박지성과 아나운서 김민지의 공식커플 소식을 축하하며 내일 발표될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모를 박지성의 결혼 소식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김사랑도 악플 같은 건 이제 훌훌 털어 버리고 힘내고 일어나서 좋은 드라마 작품에서 밝은 미소로 보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