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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꾸러기 현아 방송사고 날 뻔한 무대, 자제력 잃은 광기일까

구름위 란다해피 2011.12.05 06:50

지난 4일 방송 된 SBS '인기가요'에 현아와 비스트의 장현승이 트러블메이커로 데뷔 무대를 가졌습니다. 그런데 노래와 퍼포먼스가 정말 경악스러웠죠. 너무나 지나치게 선정적이다 못해 아예 노골적으로 스킨십을 하는 모습은 정말 파격이 아닌 통제불능 무대였으니까요.

현아가 아무리 가요계에서 쪽에서 섹시한 가수로 정평이 나있다고 하지만 이번만큼은 정말 용서가 안 될 정도로 지나침을 넘어선 무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것도 주말 오후에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보는 '인기가요'에서 이러한 추태를 보인 현아와 장현승의 퍼포먼스는 이미 그 도를 넘어선 광기라고 할 수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 노래 초반부부터 현아와 장현승은 지금까지 어느 가수들도 보여주지 못했던 가장 찐한 스킨십을 시작하기 시작하는데 장현승이 현아의 허벅지 사이로 손을 뻣는 못된 손은 최악의 퍼포먼스였고 민망하기 짝이 없는 안무의 동작이었습니다. 아무리 섹시 콘셉트를 연출해야 하는 무대라고 하지만 정말 공중파 방송에서 아이돌 가수들이 저러한 행동을 할 수 있었다는 자체가 놀랍기만 한데요. 안 그래도 현가의 지나친 미니스커트가 자주 말려 올라가 신경이 거슬릴 정도였는데 장현승까지 저런 스킨십을 그대로 하는 것을 보고 실망스럽기까지 했죠.

현아 또한 장현승의 등에 기대에 다리부터 힙까지 두 손을 쓸어 올리는 장면 또한 보기 민망함이 그지없었는데요. 둘의 노래와 퍼포먼스가 비록 완벽했을지 몰라도 이건 이미 청소년들이 보는 수준을 뛰어넘은 성인용 트러블메이커가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 중 장현승이 현아의 힙에 그대로 손을 대고 만지는 듯한 동작의 안무를 하는 부분은 너무 강력한 나머지 한 말을 잃어버렸을 정도였는데요. 아무리 안무라고 하지만 방송에서 대놓고 여자가수의 힙을 그대로 만지는 안무는 상당히 보기 불편할 정도였습니다. 이는 과거 백지영과 택연이 함께 불렀던 '내 귀에 캔디' 무대의 스킨십보다 가장 강했던 사례로  스킨십을 뛰어넘어 마치 애정행각처럼 보였다는 점입니다.

이처럼 현아와 장현승의 '트러블메이커'는 자신들이 내세웠던 '기분 좋은 사고를 치고 싶다'라는 뜻의 의미보다 정말 트러블메이커 말 그대로 분란을 조장하는 말썽꾸러기 같은 모습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정말 아찔하게 방송사고 날 뻔했던 그런 방송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러고 보면 현아는 정말 왜 이렇게 자꾸 민망한 무대와 모습을 들고 나오는지 좀처럼 이해하기 힘들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제는 포미닛 멤버가 맞는지 의심이 갈 정도로 단독 활동을 더 많이 한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유닛 활동도 좋지만 자신 때문에 그룹 전체가 욕을 먹는 그런 행동들은 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한, 아무리 현아가 포스트 이효리라고 칭찬 이어져도 사실 이효리가 발산하는 끼와 현가의 끼는 그 레벨이 다르기에 현아가 이효리를 넘어서려면 아직도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짧은 미니스커트 입고 민망한 안무만 펼친다고 해서 가요계의 섹시 아이콘이 다 되는 것은 아니니깐요.

그만큼 아직 현아는 대중 대다수에게 인정을 못 받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효리가 '유고 걸'로 나왔을 때의 열광 하던 순간과 현아의 '버블팝'이나 지금의 '트러블메이커'의 반응을 살펴보면 아직은 도저히 넘을 수 없는 넘사벽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어떻든 현아가 이번에 장승현과 선보인 '트러블메이커'는 딱 심의에 걸리기에 좋은 춤이었다는 점에서 애초에 논란이 될 것을 예상하고 만들었던 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유가 어떻게 되었건, 노림수가 뭐였건, 분명한 것은 현아와 장현승의 SBS '인기가요' 무대만큼은 방송의 선을 넘어선 무대였다는 점에서 당연히 비난을 받아야 할 선정적 무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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