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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창공의리뷰

김소영 아나운서 방송사고 머리핀이 왜 거기에 오히려 더 호감

구름위 란다해피 2015.07.28 17:44

김소영 방송사고 장면을 보면서 간만에 웃었습니다. 요즘 같이 살기 힘들고 덥고 지칠 때 그래도 김소영 방송사고 같은 장면이 나와줘야 마음의 여유라도 잠시 느낄 수 있으니까요. 특히 이번 방송사고 장면은 그렇게 큰일이 아니기 때문에 애교로 넘어가 줘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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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아나운서가 뉴스에 집중한 나머지 잠시 머리를 고정 시키기 위해 꽂아 놓았던 머리핀을 잃어버리고 뉴스 진행을 잠깐 한 것뿐이었으니까요. 그리고 두 번째 뉴스 리포트부터는 꽂았던 머리핀을 재빨리 빼고 다시 뉴스를 정상적으로 진행만큼 시말서 이런 건 쓰지 않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 실수도 하고 그런 것이지 너무 완벽하면 인간미도 없고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은 여자 아나운서들보다는 훨씬 김소영 아나운서의 이런 모습이 더 보기 좋으니까요. 특히 김소영 방송사고 같은 경우는 하고 싶어서 한 게 아니라 뉴스 원고에 집중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잊어버리고 저지르는 실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뉴스 앵커이고 프로라면 당연히 그런 작은 실수도 용납이 안 되는 것은 맞지만, 그런 편견 때문에 오히려 뉴스를 접할 때 더 거리감이 드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튼 김소영 방송사고 장면은 이 더운 날 엔돌핀을 팍팍 돌게 해줄 만큼 해피한 방송사고였다는 점에서 오히려 큰 웃음을 준 김소영 아나운서에게 고맙다 말해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말이지만 김소영 아나운서가 이번 방송사고에 대해 크게 실망하거나 자책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동안 OBS 경인TV를 거쳐 MBC에 입사해 이 정도까지 자신의 능력을 끌어올린 것만 해도 김소영 아나운서는 프로이고 대단한 여자이니까요. 그리고 이런 김소영 아나운서의 인간미는 그동안 9시 뉴스 배현진 아나운서에게서는 전혀 느낄 수 없었던 그런 감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 뉴스 진행도중 머리핀을 꽂고 나와 방송사고를 낸 김소영 아나운서는 MBC 복면가왕에서 비내리는 호남선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노래를 너무 잘 불러서 모두 아나운서라고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가면을 벗는 순간 정말 깜짝 놀랄 정도였지요.

 

 

아무튼 이날 김소영 아나운서는 첫 예능 출연이었다고 하는데, 멋지게 노래까지 잘 불러서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아나운서에게 이런 실력이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였지요.

 

그러고 보면 MBC 김소영 아나운서가 정말 많은 노력을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쟁쟁한 MBC 출신 여자 아나운서를 밀쳐 내고 지방 출신 아나운서가 뉴스 메인앵커 자리까지 올라섰으니까요.

 

특히 김소영 아나운서는 뉴스뿐만 아니라 현재 MBC 표준FM '잠 못 드는 이유 김소영입니다'의 DJ로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지요. 물론 이런 일 들이 MBC 아나운서라면 대부분 해온 것들이기는 하지만, 형식적인 뉴스의 목소리가 아닌 따뜻한 인간미가 넘치는 목소리로 청취자를 찾아오는 김소영 아나운서의 느낌은 상당히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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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MBC 김소영 방송사고 장면에 대해 보도 국장이 김소영 아나운서를 질책하거나 혼내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다 열심히 하려고 하다 보니 저런 실수도 벌어지는 것이고 시청자가 불쾌한 것이 아닌 오히려 김소영 방송사고 장면으로 즐거웠다면 그걸로 된 것이니까요.

 

그래서 말이지만, 앞으로 김소영 아나운서가 뉴스 속에만 얼굴을 가두지 말고 예능에도 자주 나와서 밝은 얼굴 많이 보여주며 대중의 사랑도 많이 받는 뉴스 앵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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