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연 이혼, 1주전 모습 가짜쇼 였나? 잉꼬부부 검증 필요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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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연 이혼, 1주전 모습 가짜쇼 였나? 잉꼬부부 검증 필요해

구름위 란다해피 2012.03.19 14:20

연예인들도 사람이기에 함께 드라마를 하다 찍다 보면 정말 서로가 좋아서 결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모두들 하나같이 TV에 나오는 것처럼 서로 아끼고 잘살고 그런 잉꼬부부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일종에 그러한 모습도 자신들의 이미지를 포장하기 위한 쇼였다는 사실이지요. 

오늘 안타까운 이혼을 했다고 발표했던 김보연 전노민 부부도 그동안 불과 1주 전까지만 해도 방송을 통해 둘의 애정이 아직도 식지 않고 행복하게 잘살고 있음을 보여주었는데 벌써 합의 이혼을 한 지 4주가 흘렀다는 사실에 너무 놀랍고 충격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다면 1주 전 김보연이 방송에서 그토록 남편 자랑을 하고 집안 구경을 시켜주며 침실까지 공개했던 모든 것이 일종의 보여주기 위한 쇼였다는 것인데, 정말 경악을 금치 못할 사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방송이라는 게 바로 촬영해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몇 주 전에 찍었던 것을 보여준다고 하지만 그렇게 따져 보아도 3월 8일 MBC '기분 좋은 날'을 통해 보여준 모습은 이미 이혼을 한 상태에서 찍었던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적어도 방송 내용이 나가기 전까지는 서로가 이혼 말이 오갔을 텐데 김보연은 전혀 그런 일 없다는 듯 닭살스럽게 연예게 둘도 없는 부부 커플임을 증명해 보여주던데 너무나 가식적인 그들의 이중 태도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특히 김보연은 남편 전노민이 너무 바빠서 외롭다 말하며 남편이 촬영 때문에 같이 잘 수 없을 때는 전노민 대신 쿠션을 안고 잔다고 그 자리에서까지 흉내 내며 여전히 행복함을 드러냈는데 그게 연출이었다는 사실이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MBC '기분 좋은 날'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적어도 연예인을 찍어서 방송에 내보내려면 사전 검증은 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러고 보면 김보연과 둘의 만남은 사실상 드라마가 같은 이야기가 따로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많은 팬들이 둘의 사랑이 오래가길 바랐고 잘 살길 바랬던 거고요. 둘은 지난 2003년 MBC 아침 극 "성녀와 마녀"에서 만나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며 이듬해 결혼까지 골인해 만인의 부러움을 샀었는데 8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그렇게 다정해 보이던 이 부부도 어쩔 수 없는 강을 서로 건너고 만 것 같습니다.

 

어쩌면 둘의 나이 차이가 무려 9살이나 나다 보니 나이가 많아질수록 더해가는 세대차이가 컸을 수도 있고 그게 아니라면 현재 언론에서 이혼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남편 전노민의 막걸리 사업실패가 큰 원인이 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럴 경우 대부분의 남편들이 아내에게 피해가 가질 않게 하려고 이혼을 하는 부부들이 간혹 있는데 이번 사례도 사업 실패로 인한 감당을 김보연에게까지 타격을 주지 않고자 전노민이 어렵게 선택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실을 뒷받침해주듯 김보연이 한 언론을 통해 "그럴 수밖에 없는 사정이 있었다. 서로 합의하에 이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는 사실만 보아도 둘의 표면적인 이혼 사유는 성격에 따른 불화가 아닌 그저 경제적인 문제로 인한 최상의 선택으로 이혼을 선택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불과 며칠 전만 해도 깨가 쏟아진다며 자랑했던 김보연인데 이미 이혼까지 결정 난 마당에 대놓고 시청자들에게 사기 치지는 않았을 테니까요.

하지만 이게 서로간에 경제적 문제의 이혼이든 성격차이의 이혼이든 사실 대중들에게 많은 실망감을 안겨준 것은 분명한 듯합니다. 더군다나 여자가 연상이고 남자가 연하인 보기 드문 연예계 커플 1호였다는 점에서 누구보다도 더 행복하고 잘살기를 바랐던 것도 사실이고요. 하지만 결국 이런 상황도 좋지 않게 끝나는 것을 보면 역시 부부간의 문제에 있어 성격차이도 크지만, 경제적인 돈의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이 상황에서 전노민이 모든 책임을 지고 사업상의 문제를 다 마무리 지으면 김보연과 다시 합치는 상황이 벌어지지는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그나저나 전노민은 왜 연기에만 몰두하지 않고 잘 알지도 못하는 막걸리 사업을 시도해 이렇게 안타까운 결말만 도출해 냈는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자신이 연예이기 때문에 자신의 이미지만으로도 사업이 100% 잘될 거라 자부를 하는 데 이건 완전히 사업을 망하는 지름길과 다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전노민도 막걸리 사업에 무리한 투자로 인해 막대한 손해를 끼치고 회복 불능의 상태가 된 것 같은데 그래도 그 정신에 아내를 걱정하는 마음이 있었다는 게 대단해 보이지 않나 싶습니다.

어떻든 이번 김보연 전노민 부부의 이혼 사태를 보면 역시 방송에서 보여주는 것은 전부 진실이 아니구나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애초에 연예계에 잉꼬부부란 없다는 것이 정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예로 스타 부부들이 대부분 SBS '자기야'에 출연해 서로간의 문제점을 들춰내는 일들이 있는데 그와 매우 흡사 하다는 것이지요.

이는 아무리 연예인이라고 해도 똑같은 사람인 이상 어제까지 좋았다고 하더라도 오늘 당장 이혼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온다는 것인데 이런 것을 놓고 보면 연예인들이 TV에서 보여주는 잉꼬부부 모습은 대부분의 진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튼 전노민과 김보연의 이혼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가식적인 잉꼬부부의 모습을 그려 연출해 보여주기보다는 그냥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도 멋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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