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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한혜진 결혼축하와 속시원했던 루머 해명

구름위 란다해피 2013.07.02 16:45

인연은 꼭 긴 만남에서 오는 것이 아닌 잠시 눈길을 주었던 곳에서도 올 수 있다는 것을 기성용 한혜진 커플이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기성용을 통해 사랑은 적극적인 사람에게 더 유리하다는 것을 알려주었는데 무엇보다 한혜진의 마음을 한순간에 움직일 수 있었던 것은 그 사랑에 대한 자신감이 보였기 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

 

지난 1일 드디어 기성용 한혜진 결혼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에 앞서 같은 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기성용 한혜진은 결혼식을 올리기 전 기자회견을 가졌는데 한혜진의 볼에 키스를 하는 기성용과 그 키스에 행복해하는 한혜진의 모습이 포착되어 모두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지요. 또한 둘의 사랑이 넘쳐 흐를 정도여서 질투가 날 정도였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기성용은 "결혼을 하기까지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이 있었지만, 그 어떤 시간보다 가장 행복하다."고 밝히며 자신의 스케줄 때문에 바로 영국에 들어가야 해서 너무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었지요. 하지만, 신부가 영국에 도착하면 행복하게 해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기성용은 그 자신감이 넘쳐 보였습니다.

 

한혜진 또한 이날 결혼소감을 발표하며 "태어나서 가장 떨리는 날이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신랑 열심히 내조하면서 오래오래 건강하게 잘 살겠다." 밝혔는데요. 그동안 기성용과 사귀고 결혼까지 결정하는 동안 한혜진의 모습은 그 누구보다도 행복해 보였다는 점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물론 과거의 얘기를 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와 같은 좋은 결혼식에 한혜진에 대한 과거 파헤치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남 얘기하기 좋아하는 사람들도 없으니까요. 


한편, 이날 결혼 전 녹화를 했던 “힐링캠프” 한혜진편이 지난주에 이어 방송이 되면서 상당한 인기를 끌기도 했었지요. 특히 기성용의 돌직구 발언 등은 한혜진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는데 맛없던 떡볶이 이야기 폭로라든지 가끔 한혜진이 크게 웃는 모습이 이미자와 맞지 않아 보기 민망했다는 기성용의 발언 등은 한층 더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해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날 한혜진이 해명해야만 했던 것이 하나 있었죠. 바로 기성용과 한혜진이 빨리 결혼을 하다 보니 혼전임신설이 나돌았기 때문인데요. 이에 대해 한혜진은 정말 속 시원한 해명으로 말끔히 루머를 해결해 주었습니다. 한혜진은 방송에서 "항간에는 3월에 아이가 생겼다는 얘기까지 나도는데 그때 기성용은 영국에 있었다."고 설명하며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산부인과를 들락거린다는 루머에 대해서도 확실한 해명을 했는데 한혜진은 "사실 산부인과 안 간 지 정말 오래됐다. 소문 때문에 검사받으러 가기도 겁난다. 그래서 결혼 전 받아야 할 검사도 못 받았다"고 고충을 토로해 오히려 더 안쓰럽기까지 했습니다. 그만큼 대중들이 지나치게 관심을 가지다 보니 한혜진은 본인 스스로도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은 듯 한데요. 오죽했으면 산부인과 발언까지 하며 해명을 했을까 싶은 생각에 그저 마음이 짠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군다나 기성용이 2일 영국으로 출국하는 탓에 신혼여행도 제대로 가지 못하고  한혜진과 헤어지게 되었는데요. 한국 일이 정리되는 데로 한혜진이 영국으로 건너간다고 하니 그때 못다 한 신혼의 기쁨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두 사람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행복하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연예인들과 다르게 혼전임신 등을 하지 않으며 모범적인 커플의 행보를 보였다는 점에서 앞으로 결혼할 연예인들이 꼭 본받을 커플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