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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내리던그때

강호동 향한 독화살, 해도 해도 너무한 희생양

구름위 란다해피 2012.07.25 12:05

지난날 강호동의 세금탈루 소식이 갑자기 터졌을 때도 대중들은 의심할 수밖에 없었지요. 또 무엇을 막으려고 그러는 것일까? 라고 말입니다. 더군다나 그 당시 개인정보나 다름없었던 강호동의 정보가 국세청의 공식 보도도 없이 언론에 먼저 보다가 된 것도 의심이 가는 부분이었고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강호동은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음이 밝혀졌지만, 현재 그에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게 돼버렸습니다.

그 후 강호동은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150억이라는 거액을 기부도 했고 여러 봉사단체에 자신의 도움이 필요하면 돕는 등 사람의 도리를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제서야 기지개를 켜고 조심히 방송에 복귀하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게 무슨 맑은 하늘에 날벼락도 아니고 도대체 왜 자꾸 강호동을 정치적 물타기에 이용하는지 정말 잔인하다는 생각만 듭니다.

이번에 강호동 이름이 거론된 이유는 이렇습니다. 과거 은경표 전 PD가 회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이사로 등재된 강호동, 신동엽, 유재석 등 톱3의 MC를 앞세워 200억 원을 대출받아 은행의 부실을 키웠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최근 저축은행 비리를 수사하고 검찰이 연예인 신정환까지 불러 조사를 했고 조만간 은경표 전 PD는 물론 신동엽과 강호동까지 불러 조사를 하게 될 거라는 말이 나오기까지 했습니다.

특히 이 말을 전한 사람은 “나는 꼼수다”의 진행을 맡고 있는 시사인 주진우 기자와 김어준 딴지일보 대표가 최근 방송에서 말한 것으로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헌데 여기서 왜 조사 대상에 신동엽과 강호동의 이름은 딱하니 올랐는데 유재석은 쏙 빠져 있느냐는 것이지요. 이건 혹시나 조사가 시작될 경우 국민적 반감을 상당히 크게 부딪칠 것을 고려해 현재 국민 MC인 유재석을 뺀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마저 듭니다.

어떻든 이러한 조사가 진짜로 시행이 되든 안 되든 또다시 강호동의 이름이 거론되었다는 자체가 정말 이건 치명적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을 어느 정도로 궁지에 몰아야지 이건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것이지요. 신동엽이야 당시 거의 회사를 책임지고 있었던 인물이기 때문에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하지만 강호동까지 끼워 넣어 또다시 이슈를 크게 키우려고 하는 의도가 궁금하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나 꼼수” 김 대표와 주기자는 “검찰이 1년 동안 만지작거린 연예인 사건을 써먹을 때가 왔다. 이 말은 뭔가 크게 덮어야 할 것이 있다는 얘기이기도 하다”라고 말을 했는데 정말 어떠한 정치적인 이슈나 잘못을 덮기 위해 또다시 연예인을 희생양으로 삼고 그 대상으로 강호동을 또다시 낭떠러지로 밀어 버린다면 정말 국민들이 바보가 아닌 한 참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제발 연예인들을 그 어떠한 정치적 이슈를 덮기 위한 희생양으로 삼지 않았으면 합니다. 갑작스럽게 아무 조짐 없이 불쑥불쑥 터지는 연예인들의 스캔들과 루머들 그리고 연예인들의 숨통을 끊어 놓은 듯한 이런 조사들이 결국은 모두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기 위한 쇼라는 것을 이제는 모두들 알고 있을 정도이니까요. 끝으로 제발 강호동이 복귀하는 날까지 아무 탈 없이 무사히 방송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의 건강한 웃음이 주는 효과가 저축은행 몇 개도 사고 남을 정도의 가치를 가지고 있으니깐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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