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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박정아 강물샤워 입수공개 경악, 1박2일 욕심내는 이유

구름위 란다해피 2011.06.22 11:31

지난 21일 '강심장' 왕중왕전에 나온 박정아는 지난주에 이어 자신이 겪었던 야생 스토리에 대해서 공개를 했는데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와 함께 산행을 떠났다가 밤에 아버지의 목소리를 흉내 낸 정체 모를 소리에 이끌려 낭떠러지에 떨어질 뻔했던 사연을 공개해 소름이 쫙 끼치기도 했지요. 더군다나 밤에 박정아가 신호를 보내 들려온 아빠의 목소리를 듣고 산에 올라갔는데 장작 아빠는 대답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는 부분은 아직까지도 등골이 오싹하기도 합니다.

이번 주는 박정아의 눈물겨운 주얼리 초창기 시절의 에피소드가 공개되었습니다. 박정아는 당시 쥬얼리 멤버로 들어가면서 정작 1집 앨범을 냈지만 큰 반응이 없어 무언가 팀을 구하기 위해서는 팀의 리더로서 결단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일본 NTV와 SBS 합작으로 100달러를 가지고 세계여행을 떠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석 달간 100달러로 생활을 해야 하면서 눈물겨운 시간을 보냈던 것에 대해 회상을 하며 트럭 짐칸에서 자고 공원에서 노숙까지 했던 스토리를 공개했지요.

박정아는 그때 너무나 힘들었다고 고백하면서 일자리를 구하려고 돌아다니던 도중 쥬얼리 간판을 보고 펑펑 울었던 사연과 샤워를 못해 쇼핑센터 화장실에서 호수를 연결해 씻거나 현지에서 강물에 입수해서 샤워를 해야 했던 에피소드들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박정아의 방송화면이 자료로 나가는데 정말 경악 그 자체더군요. 도대체 저런 프로그램을 누가 기획했는지 100달러로 3달을 버티면서 세계여행을 한다는 설정부터 잘못된 것은 물론 완전히 사람을 거지로 만들어 놓았더군요. 더군다나 그 더운 나라에서 오죽했으면 여자가 천 쪼가리 하나만 걸치고 강물에 뛰어들어 씻어야만 했을까라는 생각에 너무나 비인간적인 프로그램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박정아는 그 당시 강물로 샤워하는 장면이 방송을 타면서 분당 시청률이 가장 최고였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렇게 3개월을 고생하고 나서 귀국하니 팀의 리더로서 자리도 확고해지고 CF와 영화 섭외까지 물 밀듯이 들어와 고진감래 끝에 서서히 스타로서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고 하면서 앞으로 야생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면 3달은 좀 무리고 '1박2일' 정도면 괜찮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날 박정아가 '1박2일'을 여러 차례 언급했지요. 이승기도 박정아의 이야기를 듣다가 '제7의 멤버가 여기 있었다' 말할정도로 박정아는 정말 '1박2일'에 한 번쯤 출연을 하고 싶은 속내를 숨기지 않고 드러냈으니까요. 아마도 최근에 있었던 여배우 특집을 보고 나서 욕심이 생긴 것이 아닐까 한데요. 자신도 '1박2일'에 출연해 굉장한 인기를 얻은 김하늘처럼 되고 싶었던 게 아닐까 합니다.

 

그러나 제2의 김하늘 되는 것보다 더 큰 이유가 박정아에게는 있지 않을까 합니다. '1박2일'이라는 프로가 워낙 인기가 있다가 보니 한번 출연하면 비호감 연예인들도 호감 이미지로 바뀌는 게 다반사이기 때문이지요.

물론 예외적으로 영원히 욕만 먹고 있는 김종민도 있기는 하지만 언제나 비호감 이미지에 거기다 최근 드라마에서 발연기라며 질책을 받아 온 박정아로서는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면서 자신에 대한 이미지를 바꾸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욱더 박정아가 '1박2일'에 관심을 보이고 출연하고 싶은 마음을 나타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데요. 나영석 PD가 이번 방송이나 뉴스를 접한다면 다음 여배우 특집 때는 박정아를 집어넣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요. 바로 박정아가 원한 것은 '1박2일' 새로운 멤버와 같은 존재라는 것인데요. 조금은 무모한 욕심이 아니냐는 반응입니다.

아무튼 현재 박정아에게는 자신의 비호감 이미지를 빨리 탈피할 수 있는 방법이 최선 적으로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한데요. 연인 길과 헤어지고 나서 대중들 사이에 좋지 못한 선입견이 생긴 것은 물론 늘지 않은 연기력에 비판까지 겹쳐 이래저래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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