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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전' 피날레 소시 압도한 보아, 역대 최고 비주얼

구름위 란다해피 2010.12.30 07:10

2010 SBS '가요대전'이 올해도 성황리에 열렸고 아쉬운 방송사고도 있었지만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가수들이 나왔고 여러 가지 퍼포먼스도 볼 것이 많았지만, 항상 기대를 갖게 하는 무대들은 따로 있었죠. 더군다나 이런 가수들의 무대들은 막이 오르면 보고만 있어도 뿌듯해지는 듯하고요. 이번에도 역시 걸그룹들의 쇼가 가장 독보적일 만큼 화려했고 주목을 받았는데요. 무대가 막바지로 접어들수록 톱 아이돌 스타들의 무대로 꾸며지면서 그 열기가 더해지며 올해 마지막 하이라이트를 가요 무대를 멋지게 만들어 같습니다.
특히 2부 마지막에 펼쳐진 소녀시대의 화려한 무대가 라스트를 장식할 줄 알았으나 이어진 슈퍼주니어의 무대에 이어 숨겨진 비장의 무대가 또 하나 마련되어 있었죠. 바로 이날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마지막으로 '가요대전'의 피날레를 장식한 보아였습니다. 언제나 가요대전에서 소녀시대로 마무리되었던 무대가 이번에 왜 보아로 끝나야 했는지를 그대로 보여준 독보적인 무대가 아니었나 싶은데요. 금빛 의상을 입고 펼쳐진 보아의 단독 무대는 단연 최고였습니다.

이날 보아는 라스트 무대에서 모두 두 곡을 선보였습니다. 첫 번째 곡으로는 피에로 인형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독특한 콘셉트를 선보인 'Game' 곡과 두 번째 곡으로 보아에게 1위를 선사했던 '허리케인'이었습니다. 역시 'Game' 보다 '허리케인' 곡이 보아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주며 잘 표현해 주었는데요. 예전에는 몰랐는데 오늘 변신을 하고 나서 허리케인 안무를 하니 보아의 매력이 상당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가 있더군요.

그리고 가장 놀라웠던 건 그동안 보지 못했던 보아의 비주얼이 압도할 만큼 업그레이드 되어 나타났다는 것인데요. 올해 컴백하며 문제가 되었던 갸루 화장이나 민망한 의상이 아닌 여성미를 그대로 표출시키고 섹시한 이미지를 상당히 부각시키는 의상과 메이크업의 선택은 보아를 완전히 여신으로 변신을 시켜 놓았습니다.
더욱이 보아의 경우 춤과 노래를 함께하다 보니 강렬한 이미지가 강해 여성 아이돌 가수로의 매력을 전혀 느낄 수가 없었는데 오늘은 상당히 파격적이고 도발적이기 까지 했습니다. 춤을 출 때마다 아슬아슬하게 출렁거리는 치마는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도 충분했을 텐데요. 왜 보아가 이렇게 넘치는 숨겨진 여성적인 매력을 감추고 선보이지 않았는지 궁금해질 정도였습니다.
이제야 보아가 제대로 변신을 했다고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요. 올해 컴백과 동시에 바로 이런 모습을 보여주었던 상당한 파급이 있었을 텐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이런 모습으로 돌아오니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내년에도 국내 활동을 지속한다면 바로 이번에 보여준 '가요대전'의 콘셉트를 그대로 유지하며 조금만 변화를 주었으면 하는 바람인데요. 결과적으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이번 보아의 화장법이나 탁월한 의상선택은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로써 보아는 이번에 시청자들과 팬들의 눈을 확실히 사로잡으며 아직 건재함을 그대로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역대 보아가 보여주었던 비주얼중 단연 최고의 매력을 뽐낸 멋진 무대였다고 말을 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인지 다음 보아의 무대가 상당히 기다려지는데요. 30일 'KBS 가요 대축제' 무대에는 보아가 출연자로 되어 있지 않아 이 무대에서는 볼 수 없을 듯하고 아마 12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2010 'MBC 가요대제전'에서 보아의 무대가 화려하게 다시 한번 펼쳐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때문인지 무척 기다려지는데요. 앞으로 쭉 보아의 이런 매력적인 모습이 계속 지속되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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