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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뿌듯한 조인성의 눈물, MC몽 무릎꿇게 한 의미심장한 한마디

구름위 란다해피 2011.05.05 06:31

지난 4일 조인성이 제대했습니다. 벌써 25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우리의 곁으로 다가온 것인데요. 군대에서는 25개월이라고 하면 상당히 긴 시간 같이 느껴진다고 하는데 왠지 밖에서 느끼는 체감은 빨리 돌아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만큼 아무 탈 없이 조인성이 군 복무를 잘했고 연예인들 사이에서 모범이 되는 스타의 한자리를 차지했기 때문이 아닐까 한데요. 이런 조인성의 모습이 군대에 가지 않으려고 애쓰는 다른 연예인들의 좋은 귀감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인성은 전역하는 날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습니다. 제대를 한 기쁨이 아니라 부대에서 함께 생활했던 부대원들이 보고 싶을 것 같다는 감정 때문이었는데요. 역시 조인성은 사나이 중의 사나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보통 제대를 하면 남자들은 군대와 인연을 끊고 싶을 정도로 군부대 쪽은 쳐다도 안 본다고 하는데 조인성은 부대원들 생각에 눈물까지 흘리는 것을 보니 참 군 생활 잘한 사람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리고 조인성이 정말 의미심장한 말을 한마디 했었죠. '군대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입니다. 그러면서 조인성은 '군 생활하고 나니까 모두 반갑게 맞아주시지 않느냐'며 기분 좋은 넋두리를 펼치기도 했는데요. 이는 조인성이 환대를 받는 이유 중에 가장 큰 이유가 되기 때문에 그가 떳떳하게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를 한순간 그는 진정한 대한민국의 남자 톱스타로 인정을 받았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면제받았거나 이리저리 군대 안 가려고 하던 연예인들을 향해서 왜 기존에 톱스타였던 자신마저 군대에 갔다 와야 제대로 인정을 받는 남자 연예인이 되는지를 제대로 알려준 계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특히 이번에 군대를 정당하게 안가도 된다면 법정 판결을 받은 MC몽이 조인성의 제대 모습을 보고 가장 부러워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조인성의 말 속에 MC몽을 무릎 꿇게 한 이유가 숨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는 조인성이라는 국내 최고의 톱스타조차 거만하지 않고 왜 군대에 가야 하는지 알고 있는데 MC몽은 아직도 자신이 왜 욕을 그렇게 먹는지 잘 파악조차 못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백만 안티에 시달리던 문희준이 왜 안티가 모두 없어졌는지 MC몽은 알아야 하죠. '강심장'에서 문희준이 그렇게 깐죽대고 비중이 없어도 나름 웃기려고 무리수를 써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고 오히려 노력하는 모습이 좋다고 하는 이유는 다 그가 정정당당하게 군 복무를 마치고 왔기 때문이지요.

이제 조인성도 ‘까임방지권’을 획득한 이상 도덕적인 문제가 되는 일이 생기지 않는 한 영원히 안티가 생기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정말 바르게 살아온 연예인 중에 한 명이잖아요. 예전보다 연기력도 급상승했고 이제는 얼굴로만 먹고 사는 배우가 아니라 진정한 배우가 된 조인성이니까요.

 

이런 인기를 실감 나게 하듯이  이날 전역식이 평일임에도 무려 팬들이 400여 명이나 몰렸다고 하죠. 거기에 해외 원정 팬들까지 왔다고 하니 조인성의 인기는 군대가 기전이나 제대하고 나서나 똑같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하루빨리 드라마를 통해서 조인성을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하지만 먼저 조인성을 스카웃 해간 프로가 하나 있었죠. 바로 무한도전인데요. 아마도 조인성이 무한도전 조정특집에 곧바로 나오지 않을까 라는 예상이 들더군요.

그 이유는 조인성이 직접 말해주었는데요. 군대에서도 걸그룹 보다 무한도전이 더 좋았다며 애정을 쏟아냈기 때문인데요. 무한도전 출연 요청에 조인성은 '원래 무한도전 팬이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지 무한도전에 출연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해 거의 출연을 기정사실화 했습니다. 아마 조만간 '무한도전'을 통해 남자다운 모습으로 돌아온 조인성을 보지 않을까 무척 기대가 됩니다.

 

조인성은 이렇게 짧은 인터뷰를 마치고 팬들를 포함에 그 자리에 온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나눴는데요. 너무나 기뻐서 조인성은 정말 좋아하며 함박웃음을 짓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조인성이 정말 무한도전 출연이 확정되면 가장 빠르게 방송을 통해서 그의 모습을 보게 될 것 같은데요.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그의 말처럼 당분간 다시 자신을 찾는 휴식이 필요하지 않으냐는 생각도 듭니다. 차후에 활동은 영화 '권법'으로 스크린을 통해서 찾아온다고 하니 드라마를 통해 조인성을 볼 날은 좀 더 기다려 할 듯싶습니다. 다시 한 번 정말 무사히 제대한 조인성의 전역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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