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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창공의리뷰

프로듀사 김선아 피구녀 신이내린 몸매 김다정 연기력 필요한 이유

구름위 란다해피 2015.06.07 16:25

프로듀사 김선아는 이 드라마에서 프로듀사 뮤직뱅크 막내작가 김다정 역을 맡고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에 볼때는 도대체 무슨 역할인지 이해가 좀 안가는 캐릭터였습니다. 시크하고 까칠한 성격에 사사건건 공효진(탁예진)과 부딪치고 늘 불만으로 가득 찬 표정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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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프로듀사 김선아의 이미지는 매우 반항적이어서 조직 사회에 부적할 정도로 비칠 정도였고 그저 연기 못 하는 배우를 몸매와 얼굴만 보고 뽑아 놓은 듯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런데 계속보다 보니 이 캐릭터 은근 매력이 있더군요. 다만 대사를 하지 않을 때만요.

 

한편 극 중에서 프로듀사 김선아(김다정)은 공효진에 대한 마음의 변화를 보이는 장면이 있었는데, 바로 아이유(신디)가 잠수를 타면서 부터였지요. 아이유 소식이 불분명해지자 리허설 사고의 당사자였던 공효진에 루머가 나돌고 비난이 쏟아질 때 프로듀사 김선아는 공효진을 함께 비난하지 않고 믿었으니까요.

 

 

그리고 아이유가 돌아오고 나서 신디 팬클럽에서 공효진에게 고맙다는 택배를 보냈을 때 얼굴 표정은 시크했지만, 나름 자신의 판단이 맞았다는 것에 좋아한 듯 보였습니다. 아무튼 공효진 앞에서 멍 때리는 저 시크한 표정 이국적이면서도 묘한 매력이 느껴지는 부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런데 프로듀사 김선아의 진면목을 보여준 장면은 바로 지난 프로듀사 8회였습니다. 그동안 뮤직뱅크 막내작가 역을 해왔던 김선아(김다정)은 감춰졌던 명품 몸매를 과감히 드러냈는데, 이 때문에 순간 시청률이 급상승할 정도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장면을 보면서 프로듀사 김선아는 혼자서 왜 저런 복장을 입은 것일까? 의문이 들더군요. 특히 이날 방송국 체육대회를 하면서 팀을 갈라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했기 때문에 혼자서 튀는 김선아(김다정)의 복장은 선배들 하나쯤 지적해도 되는 부분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프로듀사 막내작가에게 그 누구도 뭐라 하지 않았지요. 그리고 카메라는 오히려 김선아의 몸매를 집중적으로 몇 분 동안 담아냈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이 장면은 시청률을 위해 그리고 프로듀사 김선아를 위해 뛰어주기 위한 장면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솔직히 피구를 던질 때 굳이 저렇게 어려운 동작으로 던지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마치 신수지의 일루션 동작을 흉내 내듯이 말입니다.

 

 

그런데 프로듀사 김선아(김다정) 막내작가는 왜 그토록 공효진(탁예진)을 싫어 하는 것일까요? 이날 같은 뮤직뱅크 선후배 사이임에도 김선아는 봐주지 않고 있는 힘것 공효진에게 공을 던져 버렸으니까요.

 

 

공에 맞은 공효진 표정을 보면 알겠지만, 프로듀사 김선아는 분명 공효진(탁예진) PD에게 뭔가 숨겨진 악연이 있는 듯 보였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공효진만 보면 저리 과하게 행동하지 않을 테니까요.

 

 

마지막으로 이날 방송국 체육대회에서 벌어진 코믹 컷인데, 릴레이 달리기에서 김종국과 예지원의 달리기 모습 정말 보다가 웃음을 품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아래 장면은 김수현이 방송국 국장의 공을 개념 없이 빼앗아서 단독 돌파를 하자 자기편임에도 김종국이 달려 김수현을 밀치고 공을 빼앗는 장면인데, 이런 김종국 코믹 연기 때문에 웃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김종국 연기보다도 더 코믹해서 빵 터져 버렸던 장면은 바로 공을 빼앗기고 자기가 왜 이렇게 됐는지 몰라 어리둥절해하는 김수현의 표정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자기편인 김종국이 공을 빼앗아 상대편인 국장님에게 공을 그냥 가져다주는 장면은 김수현이 보기에는 정말 미친 짓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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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프로듀사는 잠시도 시선을 떼지 못할 만큼 로맨스면 로맨스 코믹이면 코믹 여러 가지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데 김수현의 어리버리 연기까지 포텐이 터져 버리면서 배꼽 잡고 웃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몸매로만 연기하는 역할이 돼버린 프로듀사 김선아는 조금 더 연기를 연습해서 끌어올릴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은 대사가 많이 없어서 그렇지만, 김선아가 주목받은 이유는 현재 피구에서 몸매를 눈에 띄게 부각시켰기 때문일 뿐이니까요. 그리고 얼굴 표정 변화가 너무 단적이라서 어떤 감정 표현을 하는지 읽기가 어렵다는 점에서, 뮤직뱅크 막내작가 김다정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그런 것이 아니라면 일관적인 표정의 변화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